┗☆。ⓔ쁜ノ글사랑/♡。Duri~✿ 종이배에 실린 추억 내사랑두리 2019. 6. 14. 16:49 종이배에 실린 추억 / 마루 박재성 어느 여름날 관악산 개천에서 천진난만한 웃음소리를 싣고 고이 접어 떠내려간 종이배 시절을 안은 세월의 큰 배는 개울을 거스르지 못하지만 추억의 종이배는 세월을 거슬러 오늘도 흐른다 서너 옥타브 가라앉은 굵은 웃음소리를 뱃고동 삼아 저마다가 이룬 소박한 꿈을 싣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