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두리 2025. 6. 15. 14:54

네 사랑안에서 ..。 

                    정 소이

 

우리 침묵해도.

옹골차게 품에 안겨

설움보다 진한 사랑

 

늘 젖어사는 마음에

곱게 물들도록 기다리고

또 바라보는 사랑

 

나를 향한

너의 끝없는 사랑

이젠 보여 어디에 있을지라도

 

세상에 단한번

너와 동행하며

네 사랑안에서

네가 행복할 수 있도록

 

아무나에게 사랑한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고

진심으로 너만 바라보며

 

네가 허락하지 않아도

나의 꿈을 빚어

네 세상에 걸어둘래

 

하루를 살아도

만년을 살아도

사랑을 믿게하는

한걀같은 사랑 그 사람이

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