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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로도

by 내사랑두리 2016. 7. 15.

                                                                              

 

                                                 


사랑한다는 말로도
다 전할수 없는


내 마음을
이렇게 노을에다 그립니다.
사랑의 고통이
아무리 클지라도
결국 사랑할 수 밖에,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우리 삶이기에
내 몸과 마음을 태워
이 저녁 밝혀드립니다.
다시 하나가 되는 게
그다지 두려울지라도
목숨 붙어 있는 지금은
그대에게 내 사랑
전하고 싶어요..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익숙하지 못하기에
붉은 노을 한 편 적어
그대의 창에 보냅니다.

시 : 서정윤 '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

아직도 못다한 사랑 /박우철

오늘도
갈대 밭에
저 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 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 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 있네
외로움에 지쳐 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 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엔
아직도 못다한
사랑

지난 밤
꿈 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 봐
쓸쓸한 바람에
저 만치 밀려 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 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 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