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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ノ글사랑3417

숨겨놓았던 분홍빛 추억 숨겨놓았던 분홍빛 추억..。 / 한 송이 연분홍색 곱게 분칠하고 사뿐사뿐 걸어보는 봄날마음은 분홍빛 설렘이네 바람을 품에 안은창 너머로 뿌리는미소 한 줌 싱그러운 향기 연둣빛 사랑벚꽃 향기에봄을 안으니 장밋빛 봄날 같은꿈을 꾸다 깨여 실눈 떠보니 밀려드는 허허로움추억을 수놓으며숨겨놓았던 분홍빛 추억춘몽에 미소 짓던 추억에 젖네. 2025. 5. 30.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그대를 늘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삶이란 무대도 언제 어느 때에 막이 내릴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내 눈앞에 있을 때 나의 삶은 희망입니다 어느 날 혹여 나 무슨 일들이 일어날지라도 그대가 곁에 있다면 아무런 두려움이 없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힘으로 나는 날마다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심장이 그대로 인해 숨쉬고 있기에 나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2025. 5. 30.
비처럼 내리는 사랑 비처럼 내리는 사랑..。 / 모은 최춘자 거리에 비가 내리면 마음에 꽃비처럼 내리는 당신무지개처럼 곱게 사랑이 피어 난다 그리움이 빗물 되어음악이 흐르듯이어느듯 가슴적시며 스며들어 와도지난 아픔과 슬픔도 모두궂은비에 씻겨 가라고사랑의 비가 저리 내리고 있어라 뜨거운 심장의 고동소리사랑이란 최면으로영혼을 파고드는 촉촉한 빗물로온 몸이 다 젖어도흐느낌처럼 왠지 서러워도빗소리는 행복의 환희로 취한다 빗속의 달콤한 사랑여오직 당신만이날 젖게하는 사랑의 빗물이여 2025. 5. 29.
그런 날이 있었지 "Sometimes When It Rains - Secret Garden" 2025. 5. 29.
예쁜 사랑 예쁜 사랑..。 / 안경애 가끔은기쁨으로 껴안은기억 속 사진 살며시 꺼내 보면나 혼자그대가 보고 싶다 달콤한 미소로고백하듯 속삭속삭핑크빛으로 피어나는 사랑이야기어쩌자고보고 싶은 건지 세월이 지났어도좋았던 그 사람 꺼내 놓으면입술부터 웃는 웃음하, 지금도살포시 눈멀게 하네.Franck Pourcel - Bilitis 2025. 5. 26.
지울 수 없는 사랑 2025. 5. 26.
마음을 꺼내 놓마음을 꺼내 놓는다는다 마음을 꺼내 놓는다 ☆·━━━━━━━━━━━━━━━━━━☆ 감사는 품는 게아니라 꺼내 놓는 것.누군가에게당신의 좋은 마음을전한다는 것은얼마나 아름다운가.크든 작든 상관없이당신의 정성이 상대에게 가는 동안당신이 가장 먼저 기쁠 것이다.당신이 안녕 하고 손을 흔들 때 이미상대는 환하다. 그것을 보는 나 역시환해지는 것을 느낀다.- 변종모의《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중에서 -☆·━━━━━━━━━━━━━━━━━━━━━━ ☆ Céline Dion 2025. 5. 26.
차 한잔으로 갖는 마음의 여유 차 한잔으로 갖는 마음의 여유 / 빛고운 김인숙창가 유리창으로 새어드는햇살이 유혹해하던 일을 그냥 놓고평화로운 창 밖의 풍경에시선이 고정돼 버렸다늘 시간적 여유가 없이살아가는 날들뿐인 삶그 속에서 차 한잔할 여유를찾는 것 또한 나의 몫이리라...차 한잔의 시간으로 인해일이 잘못된다 한들얼마나 잘못되겠는가문제는시간이 아니고 마음의 여유이다누가 시간을 가져다가 주는 것도아닌데그냥 모든 일 다 잊고차 한잔의 여유를가져보는 것은 어떠랴 ... 2025. 5. 26.
봄빛 아지랑이 퍼지는 봄날 봄빛 아지랑이 퍼지는 봄날..。 / 용이 김광진 봄빛 아지랑이 퍼지는 봄날활짝 핀 꽃송이에서흘러나오는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며 오늘의 아름다움을 느끼는나른한 오후길 찻잔에서뿜어져 오는 고운향기에 속삭이는 당신의 입술아름다운 그 모습에 넋 놓아물끄러미 처다 본다.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꽃망울 터질 듯활짝 핀 예쁜 꽃의 고운향기 당신의 가슴으로 느껴질 때아름다운 당신의 마음이 전해진다. "들꽃 - 유익종" 2025.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