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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ノ글사랑3457

사랑으로 마시는 커피 사랑으로 마시는 커피                               / 용혜원  삶이 애달파지고 까닭 없이 슬픔이 다가와도 연인과 사랑으로 커피를 마시며  미소 속에 속삭여지는 목소리를 마음에 담으면 행복해진다  어지럽게 곡예하듯이 출렁거리는 시간들의 흐름도 멈추어 놓고 연인을 만나  따뜻한 눈빛을 느끼며 커피를 마시면 행복해진다  하얀 잔에 담겨 진암갈색의 커피 그 진한 맛을 온몸에 쏟으며 나는 말하고 있다  나는 너를 사랑해 나도 너를 정말로 사랑한단다 사랑으로 함께 마시는 커피는 정말 좋다 "No Angels - Still In Love With You" 2024. 11. 21.
가을이 속삭이는 날 가을이 속삭이는 날..。/ 한 송이 눈으로 담고 가슴으로 품으며 마음을 적시는 가을날추억이 소곤대는 시간살랑살랑 흔드는 나의 그리움 긴 세월의 흔적이 그려지는 날추억이 어른거리는 시간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정겨운 그 모습을 스케치해 가는 날소리 없이 찾아드는 그리움새록새록 스쳐 가는 바람처럼흘러간 세월 진실한 마음을 전하던추억 속 그리운 친구들미소 짓던 모습도 그려지네 가을이 속삭이는날 안개처럼 흩어져간 세월 눈앞에가물가물 그려지는 그 시절 그리운 날의 추억 세월 속에 희미해져도 내기억 속에 담겨 있단다.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소리 들으며 비처럼 쏟아지는 낙엽을 밟으며그 시절을 걷다 보면 뽀얗게 떠오르는 그리움 속그 추억이 그리워 나처럼지난 생각에 젖을지 모르겠구나. 2024. 11. 17.
따뜻한 커피 한잔 따뜻한 커피 한잔..。 / 정헌영 오늘도 마시는 커피 한잔기쁨 가득 상큼 가득 세상 어느 누가 내 마음을이렇게촉촉이 기쁘게 만들어줄까? 친구가연인이당신이 커피는 내 삶의 촉매제사랑과 행복 평온을 주는내 생의 동반자 오늘도 그 커피잔에빙그레 웃는 나를 본다 커피그 따뜻한 커피 한 잔이그지없이 좋다. 2024. 11. 17.
말의 온도 ♡....。°。   말의 온도    。°。....♡  ☆·━━━━━━━━━━━━━━━━━━━☆우리가 하는 말에 온도가 있습니다말은 우리의 입을 통해 전달 되지만그 뿌리는 마음에 있기 때문입니다따뜻한 말 한마디가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그러나 차가운 말 한마디는그대로 굳어 버리게 합니다오늘 내가 하는 말이 사랑으로 가득차불타는 마음의 난로에서 나오는뜨거운 말이었으면 좋겠습니다따뜻함이 사라진 말이 나올때는차라리 침묵을 선택할 수 있기를...- 최도일의 행복 편지중에서 -☆·━━━━━━━━━━━━━━━━━━━━━━━━ ☆ 2024. 11. 17.
그리움의 가을 낙엽 그리움의 가을 낙엽..                                  / 도종환  당신이 보고픈 마음에 높은 하늘을 바라봐야 했습니다  가슴에서 그리움이 복받치는데 하늘을 올려다 봐야 했습니다  그러면 그리움의 흔적이 목을타고 넘어 갑니다  당신 보고 싶은 마음을 다른 사람이 알아 채릴까봐 하늘을 향해 마음을 달래야 했습니다  그래야 그리움이 가슴에 남아 있을 수 있으니까요  파란 가을 하늘처럼 맑은 눈속에서 당신 보고파 자아내는 그리움의 흔적이 가슴을 적시어 옵니다  차곡차곡 쌓이는 그리움으로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처럼 내 마음에도 고운 가을의 낙엽을 쌓아 보렵니다  책장 속에 넣어서 훗 날 추억의 가을을 꺼내 보듯이 훗 날 아름다운 사랑의 가을이 되렵니다 Ernesto Cortazar -.. 2024. 11. 14.
내 미소는 나의 명함이다 ♡....。°。 내 미소는 나의 명함이다     。°。....♡  ☆·━━━━━━━━━━━━━━━━━━━☆ 나의 미소는강력한 유대관계를 맺고,서먹한 얼음을 깨뜨리고,폭풍우를 잠재우는힘을 갖고 있다.나는 늘 제일 먼저 미소 짓는사람이 되겠다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될 것을 선택하겠다- 앤디 앤드루스'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中 - ☆·━━━━━━━━━━━━━━━━━━━━━━━━ ☆경쾌한 연주곡 Ein Stern der deinen Namen tragt 2024. 11. 14.
만약에 커피가 없었다면 만약에 커피가 없었다면                        / 여은 정연화  쓸쓸하다는 가을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눈물 날것 같은 가을  찻잔에 담긴 김 오르는 커피가 그나마 가슴속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몸부림치게 꼭 쥐고 있어도 잃어버릴것 같은 보낼수 없는 그리움 같은거 만약에 커피가 없었다면...  이 시각 아메리카노 한 잔의 시간이 허락되지 않았다면 이 가을을 어떻게 보낼수 있을까?  쌀쌀한 가을날의 오후 앞에 놓인 연인같은 커피에게 고운 눈길로 고마움 전합니다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들5곡 2024. 11. 14.
나뭇잎 러브레터 나뭇잎 러브레터..                / 이해인   당신이 내게 주신 나뭇잎 한 장이 나의 가을을 사랑으로 물들입니다  나뭇잎에 들어 있는 바람과 햇빛과 별빛과 달빛의 이야기를 풀어서 읽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한 장의 나뭇잎은 또 다른 당신과 나의 모습이지요  이 가을엔 나도 나뭇잎 한 장으로 많은 벗들에게 고마움의 러브레터를 쓰겠습니다 아름다운 피아노 - 가을의 슬픔 2024. 11. 10.
그냥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냥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 언덕 신유진 가끔씩은 꿈인가 싶도록보고 싶다가 눈물방울 굴리게너무 보고 싶고 편안해 참 좋았는데참 많이 정들었는데 떠올리게 되면창가를 좋아할 것 같은 사람 가을 햇살처럼 어느 날포근히 다가온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에 있는 사람마음에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하는 사람 그냥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2024.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