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있는 풍경

커피가 있는 풍경 / 용혜원 커피가 있는 풍경은 우리 동네에 있는 찻집 이름이다 이름이 좋아 약속장소로 자주 이용을 한다 목조로 된 아름다움과 운치가 있고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 좋고 커피가 맛이 있으니 찾게 된다 아내와 함께 마음이 통하면 언제든지 찾아와 한잔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우리 동네 찻집이다 커피가 있는 동네를 만들고 만나는 사람들과 나눔이 있는 동네를 만들고 싶다 오늘도 나는 아내와 함께 커피가 있는 풍경을 찾았다 아내는 아이리쉬 나는 아이스 커피 동반의 기쁨을 가슴에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