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역은 가을역입니다
가을의 문턱을 넘어가며...
비록, 오늘의 삶이 힘겨울지라도
하늘을 바라볼 때면 늘 힘이 되어주는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고추잠자리 맴도는 하늘가에
파란 마음으로 메아리치는 늘 푸른
가을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하늘이 너무 파래 눈물이 날 때면
사랑이 가득한 메시지로 늘 힘이 되어주는
지란지교 참사랑으로 언제나 반겨주는
한 송이 들꽃처럼 행복이 가득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그대와 나 멀리 있다 하여도
늘 같은 하늘아래 상큼한 공기 마시며,
오늘을 이야기 할 수 있음에 감사 드리며
늘 처음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았노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늘 힘이 되어주는 내 사랑하는 님이여
나, 그대에게 그런 가을사랑이고 싶습니다.
나, 그대에게 그런 기쁜 사랑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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