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추억 /五龍 김영근
그대 봄 햇살처럼 활짝 웃으며
나의 천사가 되어주었었네
행복이 물질이 아니라
마음으로 얻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나에게 알게 해주었네.
혹한의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봄꽃이기에
더 화려하고 아름답듯
고난의 세월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사랑이야말로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네.
미소가 없는 삶이 어둡듯
사랑이 없는 삶은 무의미한 것
함께 마음껏 웃고
함께 마음껏 얘기하며
지나온 삶보다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빛이 나도록
곱디고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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