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사랑 / 송영희.。
사월은 꽃의 계절
무지갯빛 마음따라 빨갛고 노랗고
보이는것마다 사랑입니다
어여쁜 이름모를 꽃들
님을 보듯 발걸음이 다가 갑니다
어느날은 진달래꽃에 마음을 주고
어느날은 벚꽃에 마음을 주어
봄 바람에 하늘 하늘
내마음 수놓고 싶습니다
사랑은 아름다운 고통의 바다에 누워
마음의 끈으로 매듭을 엮어
봄 처마 끝에 매달면
사랑의 향기로 익어가는 사월입니다
사랑하는 이여
뭇가지마다 연두빛 봄이 열리는 사월
꽃마음 한조각 베어물고 길을 걸으면
내사랑도 사월의 봄도 아름답게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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