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사랑이 by 내사랑두리 2014. 1. 29. 1 그대는 나의 사랑... 사랑은 언덕배기에 핀 작은 풀꽃입니다 어디에서 불어오건 이유 없이 잔바람만 불어도 넘실대는 사랑은 풀꽃입니다 나도 묻지 않겠습니다 바람이 내눈 가리고 다가오니 생김새도 묻지 않으렵니다 풀꽃처럼 내 몸 흔드는 바람으로 하여금 사랑을 배웠으니 바람은 나의 사랑입니다 잠시 왔다 가도 좋습니다 그대는 나의 가슴에 집을 짓고 그리움을 남긴 사랑입니다. ª 하늘사랑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しЙハГ乙Б Duri~✿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