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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ノ글사랑/♡。Duri~✿

사랑 비

by 내사랑두리 2020. 4. 19.
    사랑 비 .. 언덕 신유진 너의 이름은 사랑 내 이름은 그리움인가 봐 너랑 나랑 우린 나란히 손을 잡고 걷는 거야 새끼손가락 걸고 손도장도 콕 찍어 약속하는 거야 가끔은 성격이 다른 이유로 사랑 비 가슴에 뿌리며 생긋이 웃어야 해 봄비처럼 화사한 꽃잎도 눈물에 떨구며 슬픔을 연주하듯 목마른 그리움조차 물들 수 있도록 사랑아 미안해 눈물이 있어 우린 살 수가 있는 거야 그러니깐 모른 척 서로 눈 감아 줘 마음으로 기억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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