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향기처럼
/ 향기 이정순
푸른 하늘에
흰 구름이 유난히 아름다운 날
그리움의 향기는 가슴에 머물고
기억 속사랑
하나둘 꺼내 본 잊지 못할
보고 있어도 보고팠던 그 사랑
바람이 살결에 스치며
지나가면 그대의 손결인 듯해
그리움은 배가돼 향기처럼 스미고.
이제는 기억의
뒤안길에서 그리움의 겹겹이 쌓여
가슴 한편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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