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새해는..
/청람 진병재
신축년 새해는 따스한 온기속
꽁꽁 얼어 붙은 두손
훈훈한 입김으로 생명력있는
활기참 그대로였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한해 두근 거리는 가슴을 어루만지며
늘 불안하고 초초했던 코로나 질병에서도
벗어나게 해주시고,
이웃간의 허물없는 대화로
화합의 문을 열어주시고
인생에서 가난한 자 사회에서 소외된자
포용할 수 있는 미덕을 주시옵소서.
온 세상을 새하얀 설원으로 장식한
자연의 조화가 아름다움으로
깊게 승화되게 하시고,
바라는 신축년 새해에는 만인들의
웃음소리가 거리 거리마다 나부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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