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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ノ글사랑/♡。Duri~✿

싱그러운 오월

by 내사랑두리 2024. 5. 6.

싱그러운 오월.。 

                     / 향기 이정순

 

온 산천이 파란 물결로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5월

마음도 파란 물이 들 것 같습니다

 

들꽃 곱게 핀

숲길을 걸어가면 몸도 마음도

오월의 싱그러움에 젖어듭니다.

 

흰 구름은

강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다

강물로 뛰어들어 수채화를 그리고

 

그윽한 꽃향기 유혹에 빠진

벌 나비는 다리 없는 강을 오가며

싱그러운 오월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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