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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ノ글사랑/♡。Duri~✿

그대의 향기로운 속삭임

by 내사랑두리 2024. 8. 17.

그대의 향기로운 속삭임 . / 한 송이

 

어떤 날 내게

달콤한 바람이 소리 없이

사랑해요. 그렇게

제 마음을 두들기고 있었죠

 

사랑이란 바람이

미소 지으며 제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서

찾아드는 날이었답니다

 

바람 속에 실려 온

그대의 향기로운 속삭임

사랑의 바람이었답니다

 

사랑이란 말은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사랑을 하나 봅니다

 

사랑의 바람이 불어오던 시절

꽃처럼 향기로운 향기 속

잊힐만하면 나에게 속삭이듯

사랑의 바람이 나에게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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