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 매향 임숙현.
서로의 가슴에서
다른 빛으로 반짝이다가
그대의 순수한 마음에
울림 하는 설렘으로
물들어 가고
따뜻한 마음에 피운
향기로운 이야기꽃 엮어갈
소중한 만남이기를
소망했기에
저만치 멀어진 발자국에
실린 기쁨과 슬픔
그냥 무덤덤하면서 그윽해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있어
설렘이 있는 연인 같고
우정를 나눌 수 있는 친구처럼
편안하게 다가오는
그대는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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