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죠 ..。
언덕 신유진
너랑 나랑 이런 말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무얼 원하는지
가슴은 이미 알고 있죠
멀리 있어도
가슴에 서로 닿지 않아도
마음은 사랑을
먹고 자란다는 걸요
풀잎마다
사뿐히 내려앉은 영롱한
이슬방울 빛나듯
매일매일 사랑스러운 그런
꿈을 꾸고 있는 걸요
눈물 촉촉이
스며드는 이 순간만큼은
당신만 생각할래요
사랑해요. 그대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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