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175 비 내리는 임지 "Summer Rain (여름 비) / Ralf Bach" 2023. 7. 10.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 모은 최춘자 후드득후드득 비가 내리는 날엔 두근대는 가슴을 헤집고 그대 목소리 허공을 맴돌아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커피잔에 그대 생각을 담아 그리움 속으로 나들이 가면 눈물 한 방울 비를 닮아 나도 모르게 그대 생각을 펼칩니다 들뜨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감성에 젖어 외로움이 번져와 빈 마음 채워줄 달달한 커피 한잔이 참 좋습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2023. 7. 10. 쉽게 볼수없는 사진들 1. 상어가 사람을 삼키는 순간 2. 입맞춤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2813년전의 부부 해골 3. 파도가 사람을 덥치는 순간 4. 이란의 빈민구역 주거 지역 5. 번개이든 순간포착 6. 구름층을 뚫고 올라가는 로케트 7. 세상에서 제일 신기한 야자나무 8. 거대한 고래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9.우주인이 구름을 뚫고 있는 순간 10. 유람선을 통째로 들어올린 고래 11. 바다에 착륙하는 비행기 12.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다리 13.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얼음성 14. 등대를 습격하는 파도 15. 해발고가 제일 높은 폭포 16. 도로를 덮친 물살 17. 분출하는 활화산 18. 세상에서 2023. 7. 10. 칠월의 향기 칠월의 향기.。 / 송영희 날마다 커지는 잎새들 사이로 이름모를 새 소리가 시린 여름 한나절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낙비에 노을빛 그리움을 싣고 어디론가 떠나고싶은 칠월의 향기 청포도가 익어 가는 칠월엔 치자꽃이 하얗게 피고 능소화의 꿈을 키우고 익어진 세월뒤로 흑백 사진속 옛 친구 얼굴이 떠오르네 내 가슴에 피는 고운 사람아 그곳에도 비가 내리나요 바람에 나부끼는 저 잎새들은 내 마음을 아시런가 어스름 저녁바람 서늘한데 때이른 풀벌레 소리에 시린 계절이 지나가네 2023. 7. 8. 물과 소금의 만남처럼 ♡....。°。물과 소금의 만남처럼' 。°。....♡ ☆·━━━━━━━━━━━━━━━━━━━☆ 물과 소금은 서로 다른 성격이지만 알고보면 친한 사이입니다 잦은 만남과 이별이지 않고 고귀한 만남으로둘은 빈자리를 채워 주길 원합니다 서로는 언제나 함께 함에 식탁위에 간을 맛춰주는하나의 의미입니다 만남이 싱거우면 소금이 되어 짜면 물이되어 서로를영원까지 찾아주는 아름다운 물과 소금의 만남처럼 우리의 만남은 서로의 부족한 자리를 채워 주는필연의 만남이길 소망합니다. - 삶의 지침서 중에서 - ☆·━━━━━━━━━━━━━━━━━━━━━━━☆ 2023. 7. 8. 당신이 있어 향기롭습니다. 당신이 있어 향기롭습니다..。 토소/정해임 꽃보다 더 예쁜 꽃 향기보다 더 고운 향기 바로 당신입니다. 세상은 꽃이 있어 아름답고 세상은 당신이 있어 향기롭습니다. 세상에 꽃이 없다면 세상에 당신이 없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당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둠에 갇혀버리겠지요. 하늘보다 높은 당신의 사랑 바다보다 넓은 당신의 마음을 사랑합니다. 2023. 7. 6. 짙은 커피 향기가 내 마음 녹이는 날이네. 짙은 커피 향기가 내 마음 녹이는 날이네. 청복 - 한 송이 싱그러운 바람 속에 날리는 그윽한 꽃향기에 매료되는 날은 커피가 무척 그리워지는 날이네 한잔 가득한 커피 향기를 홀로 음미하며 홀짝홀짝 마시는 시간 벌 나비도 춤추는 듯 나풀거리는 날 가끔은 커피를 친구 삼아가며 정겨운 마음도 나누는 행복한 하루 커피 한 잔에 그리움을 채울 수 없지만 너의 향기에 잠시 시름을 달래는 시간 어디선가 풍기는 상큼한 풀 향기도 아마 너의 향기만을 못할거 같구나 사랑하는 이와 함께 마시던 추억도 살짝 넣어 마시는 감미로운 이 느낌 짙은 커피 향기가 내 마음 녹이는 날이네. 김희재 -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2023. 7. 6. 내 마음을 연주하는 그대 내 마음을 연주하는 그대.。 / 美風 김영국 해맑은 미소 짓는 청순한 그댄 나를, 동심으로 인도하여 때 묻은 마음을 정화해줍니다. 느낌과 표현이 뚜렷한 그댄 나를, 눈물 속으로 인도하여 메말랐던 감정을 일깨워줍니다. 진실한 삶을 사는 그댄 나를, 내면 깊은 곳으로 인도하여 시비지심을 심어줍니다. 참사랑의 숨결을 느끼게 해 준 그댄 나를, 행복 속으로 인도하여 아름다운 환희를 마음속에 채워줍니다. "Open Doors - Secret Garden" 2023. 7. 5. 비와 그리움 비와 그리움.。 / 임은숙 빗소리에 눈을 뜨고 먼 기억에 다시 눈을 감는다 밤새 내린 비에 젖은 것 어찌 나무와 풀뿐이랴 촉촉한 기억을 따라 익숙한 숲길을 거닐면 스치는 모든 것이 빛이 되고 그 빛 사이로 떠오르는 너의 미소 봄이다 마음의 여백이 너의 향기로 가득 채워지는 오늘같이 비 내리는 날엔 그리움에 한없이 목마르다. Giovanni Marradi - Mamma 2023. 7. 4.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11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