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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ノ글사랑/♡。그리움

눈물같은 사랑

by 내사랑두리 2022. 10. 8.

눈물같은 사랑

                                  / 소향 정윤희

소중한 사랑
고백 조차 한번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사랑 한다는 말
당신에게 차마 말 전하지 못한 채
끝내 애간장 되어 속이 타들어 갑니다
도대체 얼마나 울어야 하는지요?

쏟아내는 나의 애절한 눈물을
한 번만 이라도 쳐다 봐 준다면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만날 수 없고 눈물조차 보낼 수 없는 그대는
날이면 날마다 간절하고 애달픈 저의 눈물을
못견딜 그리움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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