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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ノ글사랑/♡。그리움

그리운..너무 그리운 그대입니다

by 내사랑두리 2023. 5. 16.

그리운...너무 그리운 그대입니다

 

내 그리움의 끝에는 늘 그대가 있습니다.

이른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그대입니다.

 

가까이 있어 행복한 날보다 멀리 있어

그리운 날이 더 많아 가슴 한편을

늘 아픔으로 물들게 하는 그대입니다.

 

밥을 먹다가도 불현듯  생각나는 그대입니다.

그리워 너무 그리워  이름조차 크게 부를 수 없어

쏟아지는 눈물에 밥을 말아  삼켜야 하는 이름입니다.

 

길을 걷다가도 불현듯 보고파지는 그대입니다.

사랑을 알기 이전부터 그리움을 먼저 배워버린 사랑,

이 세상에 쉬운 사랑은 없듯이

쉬운 이별도 없음을 알게 한 그대입니다.

 

잠을 자다가도 불현듯 그리워지는 그대입니다.

눈빛 하나만으로 ! 사랑을 다 말할 수는 없지만

터질 듯한 가슴 하나만으로도

다 알 수 있는 사랑입니다.

 

때로는, 모진 말로  가슴에 비수를 꽂아도

숨쉬는 순간 순간 그리운, 너무 그리운 그대입니다.

너무나 보고픈 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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