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부르는 노래..。
/ 김사랑
가을은 떠나갔습니다
거리에 낙엽을 쌓아 놓은체
마지막 잎새 한장
내 가슴에 남겨두고
말없이 떠나갔습니다
11월 인연의 끝자락에서
차디찬 바람이
잠드려는 나엽을 일으켜 세우고
하얀 눈송이는
낙엽을 잠재우려합니다
쓸쓸한 추억만이
내 기억에서 희미해질때
더욱 그리워지는 건
그대의 사랑
기다림속에서 꿈을 꿉니다
내게 사랑은 오겠지요
바람이 붑니다
낙엽이 집니다
바람이 멈춤니다
그래도 잎은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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