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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ノ글사랑/♡。Duri~✿751

내 안에 당신을 담았어요 내 안에 당신을 담았어요 설은/김정원 언제봐도 사랑스러운 당신을 내 안에 고이 담았어요 당신의 해맑은 미소와 다정한 목소리 따뜻한 마음까지도 내 마음에 차곡히 담았어요 나를 바라보는 눈빛과 내 손을 잡아주는 당신의 부드러운 손길이 내 가슴을 자꾸만 설레게 해요 내 눈에 보이.. 2015. 6. 14.
그대를 그리워함이 좋다 그대를 그리워함이 좋다 소성 윤상현 떨어지는 해를 곱게 단장하는 저녁 노을 산넘어 떨어지는 낙화처럼 진다 한줄기 빛을 향해 뻗어가는 가녀린 삶 내마음에 찾아드는 빛은 손목잡은 풀잎들이 서걱거린다 가늘게 묻어나는 바람속에서 돌에다 창을 내어 별을 만난다 보이지 않아도 붙잡.. 2015. 6. 13.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은 / 淸 河장 지현 가슴에 묻어 둔 채로 또 보내야하나 이슬은 하얀 눈물방울이 맺히듯 측은한 마음 가슴 편에 맴을 돈다. 드높아 파란 하늘처럼 고귀했어도 흐르는 세월은 말없이 변화하는 미래는 끝이 어딘가에 이미 와 있는 듯 사라져가는 노을빛처럼 아름다워야 하리 메.. 2015. 6. 11.
들꽃 같은 여인 들꽃 같은 여인 詩 / 美風 김영국 한적한 들길 산들바람에 몸을 맡겨 하늘거리는 여린 모습처럼 진하지 않지만 코끝을 맴도는 은은한 향기처럼 있는 듯 없는 듯이 늘, 그곳에 자리하고 있는 소박하면서도 한결같은 마음처럼 그대는, 그렇게 내 마음에 소담스럽게 피어 있는 들꽃 같은 여.. 2015. 6. 6.
당신은 눈부신 선물입니다 당신은 눈부신 선물입니다 쏟아지는 은빛 햇살처럼 빛을 머물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삶은 축복입니다. 무심한 대지를 깨우는 봄비처럼 설레임을 아름드리 안겨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하루는 감동입니다. 흔적 없이 사라져갈 虛無의 동산에 영혼을 촉촉히 적셔주는 사람이 있.. 2015. 6. 5.
유월의 그리움 유월의 그리움 /김연이 유월의 푸르른 바람결 따라 날리는 이름모를 들꽃들의 향기 초록의 물결속으로 안개비가 나리면 가슴속 깊이 묻어 두었던 이야기 별이되어 하나 둘씩 꽃망울로 맺힌다. 들장미 처럼 피어나는 소담한 옛추억의 노래들 하늘의 뭉게 구름처럼 피어 오르는 그리움 유.. 2015. 6. 3.
그대 보고싶어요 그대 보고싶어요 / 안경애 헝클어진 가슴으로 속절없이 앓던 사랑 앓이 애절한 열꽃을 피우다 없는 듯하면서도 고개 들어 바라보면 어느새 마주 보는 눈망울에 누웠어요 초저녁 달빛 따라 하얗게 반짝이는 기억은 슴벅이며 가슴을 데우다 나붓나붓 곱게 그대 가슴에 안겨 사랑을 하네요 .. 2015. 5. 31.
당신의 향기로 당신의 향기로 詩 / 美風 김영국 당신이 내밀던 따뜻한 손 매일매일 잡아 봤으면 당신이 속삭여 주던 사랑해라는 그 말 매일매일 속삭여 주었으면 당신이 보여 주었던 붉은 노을빛 하늘 당신하고 매일매일 보았으면 당신이 들려주었던 사랑의 노래 내가 잠들 때 예쁜 자장가 되어 주었으.. 2015. 5. 28.
당신은 내 사랑입니다 당신은 내 사랑입니다 설은/김정원 오늘도 내 곁에서 해맑은 미소로 웃고 있는 당신에게 내 안에서 곱게 피어나는 사랑의 꽃다발을 당신 가슴에 한 아름 안겨드립니다 세월이 가도 늘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을 심어주는 당신에게 커피 향처럼 부드럽고 초콜릿처럼 달콤한 사랑을 두 손에 .. 2015.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