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182 8월의 선물 8월의 선물..。/ 윤보영 8월은내가 나에게 휴식을 선물하는의미 있는 달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를 열면서 다짐했던 것을실천하고 있는 나에게선물을 주는 8월! 그 선물 속에는가족과 친구가 있고함께 지낸 사람들의고마움도 담겨 있겠지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갑니다.누구나 그러하듯이또 다른 한 해를 향한 남은 시간도더 빠르게 지나가겠지요. 8월에 받은 선물이가을과 겨울로 이어져서행복이 될 수 있게꿈이 담겼으면 좋겠습니다. 그 8월을 나에게 선물하겠습니다.사랑을 선물 받겠습니다. Paul Mauriat - 여름날의 소야곡 2024. 8. 4. 멋진 폭포들 Gheorghe Zamfir - Ete d'Amour 2024. 8. 3. 기다림 기다림 . / 양광모 누군가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건얼마나 눈부신 일인가 아침이 기다리는 태양처럼밤이 기다리는 별처럼그에게 한 줄기 밝은 빛이 될 수 있다는 건얼마나 가슴 따뜻한 일인가 그리하여그날을 손꼽으며 내가 그를 기다리는 건또 얼마나 가슴 뜨거운 일인가 태양을 기다리는 아침처럼별을 기다리는 밤처럼그를 위해 아름다운 배경이 될 수있다는 건또 얼마나 맑은 눈물같은 일인가 우리는태어나고 기다리고 죽나니살아서 가장 햇살 같은 날은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을 촛불처럼기다리는 날이라네 Ronan Hardiman - Love Song (사랑의 노래) 2024. 7. 31. 네잎클로버의 꽃말처럼 네잎클로버의 꽃말처럼.。 / 美風 김영국 네잎클로버의 꽃말처럼한적한 들길에소담스럽게 자리한 앙증맞은 클로버흰 구름 위에 예쁜 사랑을 수놓고, 어여쁜 사랑은네잎클로버의 꽃말처럼 행운으로 맺어져그대와 고운 인연이 되었고, 소중한 그대와의 사랑은세 잎 클로버의 꽃말처럼둘의 마음에 행복으로 물들여집니다. 힐링뮤직....From The Northern Country 2024. 7. 23. 바람에 날리는 싱그러운 냄새 바람에 날리는 싱그러운 냄새.。 / 청복 한송이 싱그러운 바람이 어느새 살짝 문틈으로스미는 향긋한 냄새아침이면 창문 두드리는 햇살창밖에 보이는 아름다운 꽃들 보면서행복으로 초대된 느낌 바람에 날리는 싱그러운 냄새꽃들이 활짝 웃는 듯 느껴지고가슴 파고드는 그윽한 향기들 때문인지몰라도 가끔 추억 속 그리운 날을걸어보는 날이네 밤새 내린 은빛 이슬의 영롱함 보석처럼반짝거리는 그 빛들 꽃잎에 매달려춤을 추는 시간 바람에 풀어 놓은아지랑이들 햇살의 입맞춤에 미소 짓는 날 바람에 나부끼는 시원한 바람들 사뿐사뿐날리는 아름다운 꽃잎 향기로운 꽃냄새가가슴 적시고 초록의 상큼한 향기가 퍼지는 날한 조각 그리움도 바람에 날리네.Michel Pépé - La Biche d'Amour 2024. 7. 14. 약속 2024. 7. 14. 개망초 2024. 7. 14. 비 내리는 창가에 서성이는 그리움 비 내리는 창가에 서성이는 그리움..。 / 청복 한송이 속삭이듯 들리던 간밤의 빗소리내 숨결이 비 척이며 지나간 거리그리움의 속삭임은 내 가슴 속을파고들고, 누구인가 그리워지고생각이나 떠올려보는 세월입니다 빗물 고인 물 위로 비쳐오는 모습내 마음 촉촉하게 적시던 그 시절거세게 몰아치던 추억의 빗소리정겨웠던 그 기억이 그리움처럼비가 되어 소리 없이 내리고 있네 행복의 미소를 짓게 만들던 시절그리운 날들을 잠시 그려본 시간가슴을 적시는 그 빗줄기 소리에곱게 물들던 장미꽃 같은 내 마음그 추억이 밤새 소곤대는 날이네 희미해져 가는 그리움은 언제쯤텅 빈 내 마음에서 사그러질런지비 내리는 창가에 서성이는 그리움눈을 살며시 감으니 떠오르는 얼굴가로 등불 사이.. 2024. 7. 7. 커피한잔 커피한잔 그리움보다기다림이 더 애절해진 시간뜨거운 커피 한잔으로 갈증을 달랜다아무도 모를 기다림을 누가 알아주랴마실 수 있는 차 한 잔이라도 있음이얼마나 다행한 일이냐내게 무엇보도 소중한 그리움이지만지금 내 곁에 없는 것을만질 수 있는 사랑인 것을결코 서두를 수 없는 인연이 아닌가마실 수 없는 그 뜨거움처럼차분해지고 싶어도시간의 흐름을 바꿔놓고 싶을 만큼마음은 느긋해 질 수가 없다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그리움의 모든 허상들이보고픔으로 달려들면그것들을 내안에 존재 시키고 싶은열망이 가득해진다한낮의 달처럼 빛없는 밤창가에 내려앉을 그리움이라도 있다면가슴에 바람이 머물지 않을 것이다자라지 않고 그대로 일수 없는내안에 자리한 그리움이오늘 따라 왜 이렇게 보고픈 것일까키를 훌쩍 뛰어 넘은 해바라기처럼나도 저렇게 .. 2024. 7. 7.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1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