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향기
/ 솔향 손숙자
오월의 짙은 향기가
유혹하듯 바쁘게 움직이는
벌들의 일과 속으로
나도 따라간다
옹기종기 피어 있는
야생화 들의 숨은 이야기가
궁금하여 기웃기웃
그곳에 내가 같이하고
이순을 넘겼지만
그 소중함 속에 같이 있음에
오월의 향기는 행복이다.
잠재된 추억과 함께.
'┗☆。ⓔ쁜ノ글사랑 > ♡。Duri~✿'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월에는 (0) | 2021.06.01 |
---|---|
봄 풍경 같은 삶 (0) | 2021.05.29 |
커피에 사랑담아 (0) | 2021.05.25 |
그대는 내 사랑입니다 (0) | 2021.05.22 |
꽃비 내리는 찻집에서 (0) | 2021.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