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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것에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Jon England - Love Story (피아노 연주) 2024. 2. 12.
겨울풍경 Sweet People - Belinda (아름답다) 2024. 2. 12.
이쁜일러 2024. 2. 12.
겨울 안부 겨울 안부..。/ 임은숙 별과 꽃과 새와 나무 바람이 들려주던 눈부시고 아름다운 것들과 자유의 푸른 날갯짓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대의 잔잔한 미소와 아무 생각이 없이 쉬이 잠들 수 있었던 수많은 밤들을 기억할수 있습니다 길모퉁이 마다 곱게 표시하지 않았지만 계절의노트에 또박또박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순간순간 나누웠던 얘기와 마주잡은 두 손을 떨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잊지 않았습니다 놓지 않았습니다 아직 내 안에 있는 그대입니다 거울속에 낮선 표정과 내것이면서도 내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그대가 두고간 그리움 흐르는 시간속에서 조용히 키를 늘려왔나 봅니다 멀지만 무척이나 가까이 있는그대 서리꽃이 하얗게 피어난 겨울아침 창가에서 깊이 우러난 마음 차 한잔으로 안부 전합니다 2023. 12. 9.
그리움 그 이름 사랑 그리움 그 이름 사랑.。 /솔향 손 숙자 그리움 그 이름 사랑. 뜨겁게 설레던 가슴은 하얀 밤 기다림의 행복도 거센 바람에 뼛속 깊은 아픔도 그리움 그 이름 사랑. 욕심은 똬리를 틀고 앉아 깨어진 믿음은 천둥치듯 하고 집착이라는 굴레에 묶인 사랑 그리움 그 이름 사랑. 생채기만 남기고 떠난 뒤 처절하리 만치 초라한 몰골에 그리움에 그리움만 쌓여지다 그리움 그 이름 사랑. 아직 털어 내지 못함은 한 땐 고운 추억 때문이리라 가끔 눈시울 붉히는 예쁜 추억. 2023. 12. 9.
미소를 담은 커피 한잔 미소를 담은 커피 한잔 맑은 아침을 마시면 가녀린 바람이 품에 안기고 밝은 미소를 마시면 찻잔의 행복이 가슴을 울립니다. 코끝에 남는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은 꼭 잡아 주는 따뜻한 당신 손길을 그립게 하고 혀끝에 매달린 커피 맛은 달콤하게 속삭여주는 당신 입술을 닮아 버렸습니다. 찻잔의 그리움은 향기로운 하루를 만들어 온종일 바쁜 일터에 즐거움이 되어 당신이 생각나는 시간이 오면 편히 쉬는 찻집에서 미소를 담은 커피 한 잔에 소중한 행복의 향기를 당신과 나눌 수 있어 참 편안합니다 Righteous Brothers - Unchained Melody 2023. 12. 9.
삶은 늘 공사 중입니다 ♡....。°。 삶은 늘 공사 중입니다 。°。....♡ ☆·━━━━━━━━━━━━━━━━━━━☆ 이제 회사에 갓 들어간 신입,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 결혼생활을 시작하거나 이제 그만 함께 살고 싶은 분들,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는 분들께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삶은 늘 공사 중이라고요. - 김창옥의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중에서 - ☆·━━━━━━━━━━━━━━━━━━━━━━━☆ 2023. 12. 9.
두 번째 농담 body {background-image:url("https://blog.kakaocdn.net/dn/ZK9m7/btqXb0WrtLb/yKFjShGeXoZvKXahwZETL0/img.gif?original");background-attachment: fixed;background-repeat: repeat;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2023. 12. 9.
당신과 함께한 아름다운 시간 당신과 함께한 아름다운 시간.。 /청복 한 송이 덧없이 흘러가는 무심한 세월 하루가 너무 빠르게 흐르네요 이제부터는 늦었다 생각 말고 그동안 못한 거 하면서 살래요 당신과 함께한 아름다운 시간 흐르는 세월 속에 몸과 마음은 늙어가도 우리 젊게 살아가요 요즈음 당신의 찡그린 얼굴과 늘어나는 잔주름살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 드는 날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당신의 얼굴이 조금씩 야위어 가는 모습들이 보이는 거 같아 마음도 아파요 예전에 아이들 다 크고 나면은 젊어서 못 했던 일들 한 가지씩 하자고 했던 거 잊지 않았겠죠? 붉게 물든 아름다운 노을처럼 물들며 사는 게 제 바램입니다 남은 우리 인생 여행도 하면서 삶에 지쳐 못했던 즐거운 시간 만들어 가면서 살면 좋겠어요. 정수라 - 어느날 문득 2023.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