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212 봄 향기를 담은 차 한잔 봄 향기를 담은 차 한잔 / 안성란차 한잔 하시겠어요봄냄새 물씬 풍기는향기로운 차 한잔에하얀 아지랭이도 조금 넣었어요사랑의 물을 채워 놓고후리지아 꽃을 닮은님의 향기도 넣었어요그리움 이란 찻잔에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새겨싱그러운 색을 지닌초록빛 으로 물들여당신께 드리고 싶어요사랑의 목마름마셔도 마셔도 사라지지 않는상큼한 레몬과 같은 보고픔 으로당신과 함께 마시고 싶어요봄향기 담은 찻잔에이름 석자 뚜렷하게 새겨 놓고당신을 기다리며파란 하늘 구름처럼포근히 쉬어 갈수 있는 빈자리에언제든지 오셔서 마음 편히 쉬어 가세요 2025. 2. 26. 사랑은 가슴의 메아리 입니다 사랑은 가슴의 메아리 입니다 ..。 / 류 경 희 지금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아름다운 그림을 글로 그려 보세요 사랑한다고 그려보고 보고싶다고 그려보며 그리움을 짙은 색으로 글을 써 가며 그려 보세요 사랑은 글 입니다 사랑은 느낌 입니다 사랑은 서로가 나눠 갖을 수 있는 가슴의 메아리 입니다 지금 내가 생각 나는 사람 당신이기에 글로 그림을 그려 봅니다 어떠한 색으로 도안을 그리며 어떠한 색으로 사랑한다고 쓸까 고민 하며 이슬 한 방울 사랑 한 방울 그리고 눈물 한 방울 까지 예쁘게 그려 보내 드립니다송가인 - 평생 2025. 2. 22. 정말 강한 사람들이란... ♡....。°。 정말 강한 사람들이란 바로 그런 사람들입니다 。°。....♡ ☆·━━━━━━━━━━━━━━━━━━☆상처를 받고 다시는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상처받은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상처를 딛고 더욱 사랑하는 사람입니다.떠난 사람을 눈물로 참아가며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그 사람이 아무데도 가지 않았다고 생각하며살아가는 사람입니다.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행복한 법입니다.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함께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미라 - ☆·━━━━━━━━━━━━━━━━━━━━━━━━ ☆ 2025. 2. 22. 그리워도 그리워할 수 없는 그대 그리워할 수 없는 그대 ..。 / 美風 김영국 별이 잠들고 달도 잠들었다 조그만 창문 사이로 졸고 있는 가로등 불빛만이 희미하게 반사될 뿐이다 어둠이 짙게 깔린 빈 골목길엔 매서운 찬바람이 슬픈 내 마음을 헤집고 그리워도 그리워할 수 없는 내 마음은 작은 창가에 기대어 암흑의 하늘만 멍하니 쳐다본다. "Love - 경음악" 2025. 2. 22. 빈 수화기 2025. 2. 22. 매일 기다려지는 사람 매일 기다려지는 사람 ..。 아직 한번도 본 적은 없지만 매일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습니다이른 아침 숲속 길을 산책하듯가슴속으로 난 길을 따라 함께 동행하는상상 속의 한 사람이 있습니다. 언젠가 어느 바닷가 파도소리 정겨운 날물빛 고운 바람소리에 귀를 열던 늦은 저녁한번은 스치고 지나갔을지도 모르는느낌 좋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도 나는 햇살이 드나드는창가에 앉아 그 사람이 지나가는발자국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조바심 타는 가슴을 진정시켜 봅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부끄러운마음을 쉽게 드러내지는 못하지만매일 기다려지는 그 사람이 있어이 하루가 소중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세월의 발목을 잡아 맬 수는 없지만그리움하나 가슴에 안고깊고 조용한 세월의 강물처럼함께 흘러가고 싶은매일 기다려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당.. 2025. 2. 18.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하고 싶어요 ..。 모은 최춘자 우리 만났을 때 함께했던 미소처럼웃으며 사랑하고 싶어요 따스한 손길어루만져 주듯이감미로운 사랑도 하고 싶어요 처음 느꼈던 마음처럼영원토록 변치않는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어요불꽃처럼 뜨겁게타오르는 마음으로당신과 사랑을 나누고 싶어요 순수한 사랑을욕심 없는 마음으로함께 꾸는 꿈 이루고 싶어요. 2025. 2. 18. 찻잔에 고이는 그대의 향기 찻잔에 고이는 그대의 향기 / 이재현꽃은 아니다 꽃 보다 더 아름다운 향기 꽃잎 보다 더 고운 그대의 입술 위로 고이는음표들 모여 사랑의 노래가 된다보랏빛 찻잔 하나 앞에 놓고 그대의 눈빛을 보면 속절없이 사로잡히는 가엾은 내 영혼이여 그대 곁에서 숨이 막힐 듯 나 어쩔 수가 없네그대는 사랑의 마술사 유혹의 짙은 향기 뿌려두면 거미줄에 걸린 나는 한 마리 노랑나비 그대 가슴에 포로가 되네찻잔 속 그대의 고운 향기밤 하늘가로 별빛 되어 창가로 은은히 흐르면 짙은 사랑의 향기에 취해 푸른 그림자로 서겠네 내 영혼 그대 안에 2025. 2. 18. 땅 한 평만 빌려다오 2025. 2. 18. 이전 1 ··· 3 4 5 6 7 8 9 ··· 11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