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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ノ글사랑/♡。Duri~✿757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 모은 최춘자 후드득후드득 비가 내리는 날엔 두근대는 가슴을 헤집고 그대 목소리 허공을 맴돌아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커피잔에 그대 생각을 담아 그리움 속으로 나들이 가면 눈물 한 방울 비를 닮아 나도 모르게 그대 생각을 펼칩니다 들뜨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감성에 젖어 외로움이 번져와 빈 마음 채워줄 달달한 커피 한잔이 참 좋습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2021. 4. 30.
봄날의 추억 봄날의 추억 /五龍 김영근 그대 봄 햇살처럼 활짝 웃으며 나의 천사가 되어주었었네 행복이 물질이 아니라 마음으로 얻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나에게 알게 해주었네. 혹한의 겨울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봄꽃이기에 더 화려하고 아름답듯 고난의 세월을 이겨내고 피어나는 사랑이야말로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네. 미소가 없는 삶이 어둡듯 사랑이 없는 삶은 무의미한 것 함께 마음껏 웃고 함께 마음껏 얘기하며 지나온 삶보다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빛이 나도록 곱디고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2021. 4. 28.
초록빛 연가 초록빛 연가 / 안경애 연푸른 잎들 초록의 꽃으로 피어 도란도란 풀잎들의 숨결이 음악처럼 번지는 봄날 푸른 눈길 방실거리며 웃는 여린 너처럼 해맑게 웃으며 노래하던 내 마음 순수 이 순간 푸른 음악 한가운데로 별똥별들이 파랗게 떨어지고 네 안에서 빚어진 빛 고운 세상의 기억이 되고 싶다 널 닮은 화음으로 2021. 4. 26.
그대와 함께 하고 싶은 봄 그대와 함께 하고 싶은 봄 운성 / 김정래 오늘같이 봄 햇살이 두 어깨 위로 따사하게 내려 앉는 날은 멀리 있는 그대와 함께 이 아름다운 봄을 즐기고 싶습니다. 그대가 계신 곳도 봄의 여신이 예쁜 옷 입고 고운 걸음으로 사뿐히 찾아와 봄의 향기로움을 전하고 있겠지요. 너무나도 기다린 봄 이렇게 좋은 봄날에 그대와 함께 두 손 꼭 잡고 봄 노래를 부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대의 사랑도 느끼고 아름다운 봄의 자연도 느끼면서 우리 두 사람 사랑의 꽃도 피우고 싶은 그대와 진정으로 함께 하고 싶은 봄입니다. 2021. 4. 23.
꽃보다 고운 사랑 꽃보다 고운 사랑 풀잎/유필이 바람에 일렁이는 풀잎 이슬 떨어진 자리엔 예고 없이 사랑이 찾아와 콩닥거리는 설렘으로 머물고 사랑의 기쁨은 파릇파릇 돋아나 행복을 서럽게 노래하고 전설처럼 고운 꿈은 별빛 되어 뜰 안에 쏟아집니다 이미 둘을 포함한 하나 내가 당신 마음에서 움직이면 당신은 내 가슴 속에서 요동치며 서로 아프도록 느낀다 힘들게 핀 눈물겨운 꽃 영원히 당신 꽃으로 남고 싶어 고운 사랑의 꽃씨를 당신 하늘에 뿌려봅니다. 2021. 4. 21.
봄햇살 같은 사랑 봄햇살 같은 사랑 .. / 언덕 신유진 넌 날 생각할 때 누구한테 어떻게 무슨 말을 건네며 자랑을 늘어놓을지 모르지만 난 널 기억할 때만큼은 참 많이 정든 사람이라고 내게 만큼은 따뜻해 봄햇살 포옹 같다는 걸 꼭 믿게 해주고 싶어 오래도록 곱게 그렇게 영원히 추억해도 좋을 거라고 맘껏 자랑할 거야 .. 2021. 4. 18.
초록빛 마음 4월의 감동 향기 초록빛 마음 4월의 감동 향기 / 美林 임영석 초록으로 물드는 4월 싱그러운 마음 감동의 향기 방글방글 사랑의 꽃미소 스치며 상큼한 녹음의 빛깔 춤추는 4월 감동의 푸른빛 살랑살랑 불어오는 님의 향기여 아름다운 그대 미소 행복한 마음 사랑 꽃향기 앞서거니 뒤서거니 곱게 펼치니 그대 마음 나의 맘 설렘 마음 감동의 초록빛 사랑 안고 찾아온 정겨운 사월 2021. 4. 16.
봄 같은 사랑 봄 같은 사랑 / 여은 정연화 실바람에 실려 온 그윽한 매화 향기 그 향기와 함께 그대 왔으면 좋겠네 휘늘어진 실버들 연둣빛 하늘거림처럼 그대 은은한 수채화로 왔으면 좋겠네 가슴속 그리움 연정으로 피려나 봄바람으로 봄 향기로 봄 같은 사랑으로 살포시 그대 왔으면 좋겠네 2021. 4. 14.
비가 내리는 날엔 비가 내리는 날엔 / 모은 최춘자 오늘처럼 비가 내라는 날엔 그대 받쳐줄 우산이 되고 싶었는데 몰랐던 그대 마음 열어 보고 싶었는데 그림자만 남기고 떠나간 그 사람 그리워 지우지 못한 그대 생각 깊이 감춘 채 차라리 비가 되어 그대 모습 적시렵니다 202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