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쁜ノ글사랑/♡。Duri~✿757 가슴으로 하는 사랑은 가슴으로 하는 사랑은 / 원앙 이성지 누군가 그리워지고 사랑하고 싶어지는데 그리운 이름뿐 멀리서 아련하게 그대의 따뜻한 향기로 다가와 나의 가슴 설레게 하니 그대의 사랑을 오래도록 기억에 남겨 추억의 한 페이지로 장식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많이 보고 싶습니다. 2020. 7. 6. 사랑의 리듬 사랑의 리듬 / 이정규 열 두 줄 가야금의 선율처럼 곱지도 아니 하지만 소중한 필연 마음은 하나 이기에 무엇 보다도 값진 생의 리듬을 타고 있습니다 선택속에 곱게도 맺은 인연 각박한 세상은 우리들 마음과 달리 거리가 먼 소리 일뿐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으로 그리는 조화롭고 멋진 사랑의 리듬은 우리만의 숭고함이지 단 한 번의 인생 우리는 아름다운 인연의 풍경화가 되어 그대에게 사랑의 숨소리를 들려 주며 행복한 맛은 변치않는 사랑의 리듬의 되어 인생의 꿈을 키워 갑니다. 2020. 7. 3.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김재진 당신 만나러 가느라 서둘렀던 적 있습니다. 마음이 먼저 약속 장소에 나가 도착하지 않은 당신을 기다린 적 있습니다. 멀리서 온 편지 뜯듯 손가락 떨리고 걸어오는 사람들이 다 당신처럼 보여 여기에요, 여기에요, 손짓한 적 있습니다. 차츰 어둠이 어깨 위로 쌓였지만 오리라 믿었던 당신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입니다. 어차피 삶 또한 그런 것입니다. 믿었던 사람이 오지 않듯 인생은 지킬 수 없는 약속 같을 뿐 사랑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실망 위로 또 다른 실망이 겹쳐지며 체념을 배웁니다. 잦은 실망과 때늦은 후회, 부서진 사랑 때문에 겪는 아픔 또한 아득해질 무렵 비로소 깨닫습니다.! 왜 기다렸던 사람이 오지 않았는지, 갈망하면서도 왜 아무 것도 이루어지는 것이 없는지.. 2020. 7. 1.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 용혜원 그대를 늘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삶이란 무대도 언제 어느 때에 막이 내릴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내 눈앞에 있을 때 나의 삶은 희망입니다 어느 날 혹여 나 무슨 일들이 일어날지라도 그대가 곁에 있다면 아무런 두려움이 없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힘으로 나는 날마다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심장이 그대로 인해 숨쉬고 있기에 나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2020. 6. 29. 행복 행복 / 김사랑 사는 게 누군가 내게 희망이 있느냐 물으면 아직은 꿈이 있다하지요 비록 인생이 가난하여 슬프고 서러울지라도 지금은 생에서 등불을 꺼진 건 아니니까요 사랑하는 게 누군가 행복하냐 물으면 그냥 행복하다하지요 비록 사랑하는 일이 조금은 고단하고 힘들지라도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우리 사는 삶에 희망과 행복이 없다면 얼마나 쓸쓸할까요 외로움에 방황을 할땐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곁에 있어 줄게요 우리가 사는 오늘 희망의 꿈을 꾸고 있다면 그대는 행복합니다 2020. 6. 26. 그 그리움이 빗물되어 그 그리움이 빗물되어 /봉당 류경희 가슴엔 빗방울 떨어져 동그라미가 되는 것 처럼 마음이 빙글빙글 돌아 아파요 사랑이 그리움이 되고 그리움이 기다림이 되고 비가 되고 외로움으로 스며들어요 어떠한 향기로 어떠한 위로로도 마음을 가슴을 달래 줄 수 없어요 지금 이 순간 빗방울 수 만큼 보고싶고 그 그리움이 빗물되어 보고싶은 만큼 사랑하고 싶은걸요 2020. 6. 25. 마음 밭에 꽃을 가꾸리라 마음 밭에 꽃을 가꾸리라 / 향기 이정순 한평생 사노라면 우리가 즐겁기만 하랴 때로는 아프기도 슬프기도 합니다. 마음 밭에 꽃을 심어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수 있는 마음 밭을 가꾸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끼며 늘 긍정적인 마음이 되어 슬기롭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힘겨우면 힘겨운 데로 그리 마음 한구석은 접어놓고 마음 밭에 꽃을 피워가며 살겠습니다. 2020. 6. 23. 그리움은 향기처럼 그리움은 향기처럼 / 향기 이정순 푸른 하늘에 흰 구름이 유난히 아름다운 날 그리움의 향기는 가슴에 머물고 기억 속사랑 하나둘 꺼내 본 잊지 못할 보고 있어도 보고팠던 그 사랑 바람이 살결에 스치며 지나가면 그대의 손결인 듯해 그리움은 배가돼 향기처럼 스미고. 이제는 기억의 뒤안길에서 그리움의 겹겹이 쌓여 가슴 한편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2020. 6. 21. 내 마음을 연주하는 그대 내 마음을 연주하는 그대 / 美風 김영국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를 짓는 그대는 나를, 동심으로 인도하여 때 묻은 마음을 정화해줍니다. 느낌과 표현이 뚜렷한 그대는 나를, 눈물 속으로 인도하여 메말랐던 감정을 일깨워줍니다.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실만을 논하는 그대는 나를, 내면 깊은 곳으로 인도하여 옮고 그름의 판단력을 가르쳐줍니다. 참사랑의 숨결을 느끼게 해주는 그대는 나를, 행복 속으로 인도하여 아름다움의 환희를 보여줍니다. 2020. 6. 19.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