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쁜ノ글사랑/♡。Duri~✿757 하얗게 밀려오는 그리움 하나 하얗게 밀려오는 그리움 하나 /김홍성 바닷가의 모래알 처럼 수없이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을 잊어야지 하면 눈물이 먼저 달려와 쏟아 지는데 어찌 잊는다 하겠는가 모래밭에 우리가 남긴 사랑의 발자국에 파도가 달려와 지워 버려도 파도만이 알고 있을 푸른 바다는 애달프도록 출렁이 건만 우리 다음에 또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진다면 못다한 사랑 아낌없이 모래알 처럼 뜨겁게 품을 수 있으리 부숴졌다 사라져 가는 새하얀 파도 처럼 하얗게 밀려오는 그리움 하나에 가슴은 늘 바다 처럼 출렁거린다 2020. 6. 17.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당신은 해질 무렵 붉은 석양에 걸려 있는 그리움입니다 빛과 모양 그대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름입니다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부드러운 입술을 가진 그대여! 그대의 생명 속에는 나의 꿈이 살아 있습니다 그대를 향한변치 않는 꿈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사랑에 물든 내 영혼의 빛은 그대의 발 밑을붉은 장밋빛으로 물들입니다 오, 내 황혼의 노래를 거두는 사람이여, 내 외로운 꿈 속 깊이 사무쳐 있는 그리운 사람이여,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그대는 나의 모든 것입니다 석양이 지는 저녁 고요히 불어오는 바람 속에서 나는 소리 높여 노래하며 길을 걸어갑니다 2020. 6. 15. 그대만 생각하여도 그대만 생각하여도 / 호 쿠 마 잠시 눈을 감아봅니다 코끝에 사랑이라는 예쁜이가 자리하고 살며시 손을 내밀어 봅니다 손끝을 통해 느껴지는 손길은 따스하고 공간을 만들어 놓고 당신의 향기도 당신의 온기도 채워봅니다. 당신은 사랑입니다. 당신은 행복입니다. 당신은 환희입니다. 가끔 당신이 그리워 질때도 있지만. 그래도 난 괜챃습니다. 언제나 내 가슴에 있고 언제나 나와 함께 호흡하고 언제나 그 자리에 있으니까요 사랑합니다. 당신을 보면 못할것 같기에 소리죽여 고백합니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2020. 6. 13. 들꽃처럼 들꽃처럼/향기 이정순 푸른 들녘에 들꽃이 옹기종기 곱게 핀 날에 너를 바라보는 마음 나도 웃을 수 있어 참 좋은데 들꽃처럼 순수한 그대의 웃음이 바람처럼 스치고 무리를 지어 핀 들꽃이 내 마음 정원을 만들어놓고 그대 편히 쉬어가라 속살거리고 내 곁에 그대 마음 머물러 손을 맞잡고 걸어가고 싶어집니다. 2020. 6. 11. 선물 같은 사람 선물 같은 사람 / 해밀 조미하 오늘도 상처받지 않고 아프지 않고 무탈했는지 안부를 물어주는 사람 삶에 지친 처진 어깨 말없이 안아주며 토닥여 주는 사람 별 얘기도 아닌 사소한 것도 귀담아듣고 기억해주는 사람 찡그린 얼굴보다 하얀 미소가 이쁘다며 웃음 짓게 하는 사람 가슴에 상처를 안고도 언제 그랬냐는 듯 긍정으로 사는 사람 몇 번을 넘어지고도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갖은 사람 설레고 기쁘고 행복한 선물 같은 사람이 내가 먼저 될께요 우리 서로 이런 사람이 될까요? 2020. 6. 9. 6월에 띄우는 아름다운 편지 6월에 띄우는 아름다운 편지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봄길마다 꽃길마다 연분홍빛 그리움입니다 이 세상에서 당신보다 더 귀한 것은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당신보다 더 귀한 것이 없음은 당신보다 소중한 것을 내 마음이 허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 없이는 내가 없음을 나 없이는 당신 또한 그러함을 당신도 잘 아시잖아요 당신보다 더아름다운 사람은 없답니다 당신보다 더소중한 사람도 없답니다 나보다더 나를 사랑하는 이여 나보다 더 나를 귀하게 여기는 이여 언제 어디서나 내게 귀 귀울이는 이여 언제 어디서나 나와 함께 하시는 이여 당신의 존재는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치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의미입니다 향기로운 사랑의 길 그 길이.. 나를 당신에게로 향하게 합니다 내마음을 다하여 내 사랑을 다하여 당.. 2020. 6. 7. 사랑을 주는 사람 사랑을 주는 사람 금빛 박정희 살며시 햇살은 구름 속으로 숨어 버리고 은은한 바람 타고 마음 가득 사랑 담아 고운 미소를 지으며 내게로 다가온 사람 화창한 봄날에 하늘하늘 아지랑이처럼 사랑은 피어나니 두 눈은 행복으로 넘쳐 흐르고 베풀어 주는 사랑으로 처음처럼 변함없이 사랑을 꿈꾸게 하는 사람 나 당신에게 향기 짙은 아름다운 사랑으로 수놓아 드리고 싶어요 2020. 6. 5. 운명이라 생각해 운명이라 생각해 / 정 소이 잘 기억할 수는 없지만 너를 알아가면서 나 자신보다 더 너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렇게 너를 내 운명의 전부라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너없는 나의 삶 단 한번도 샹각하지 않았어 비록 처음부터 하늘이 정해주지 않은 안타까운 우리 인연 이었지만 지금이라도 너를 만난건 행운이라 생각하고 있어 이제는 너 하나로 충분히 내가 살아 숨쉬는 마지막 순간까지 믿고 의지하며 날마다 웃음꽃 피우며 기쁨의 나래를 펼칠 수 있을거라 난 생각해 사랑아 내 고운 사랑아 너도 내 마음과 같지? 2020. 6. 3. 휴식 같은 사랑 그대 휴식 같은 사랑 그대 .. 언덕/신유진 마음이 힘들 땐 언제나 침착하게 달래주는 그대 얼굴엔 미소를 머금게 해 고마워 눈물 나고 가슴에 담으면 좀 더 깊게 많이 눈을 감게 해 더욱 포근한 그대 귀를 기울이면 편안한 휴식 같은 사랑 그대 그런 그대를 나는 사랑이라 말합니다 2020. 6. 1.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