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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ノ글사랑/♡。Duri~✿757

동화 같은 사랑추억 동화 같은 사랑추억 .. / 언덕 신유진 있잖아 너랑 나랑 손을 잡던 그날부턴가 어쩜 꿈이었는지도 몰라 넌 착한 나무꾼 난 마음 씀씀이 고운 우렁각시 같은 꿈을 손에 꼭 쥔 채 말했지 언젠가 언덕 위에다 작고 예쁜 하얀 집을 짓고 동화 속 같은 행복한 삶의 사랑으로 살자며 그렇게 꿈을 향해 앞만 보고 멀리도 쉬지 않고 달렸지 넘어져 상처나 아파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아플 때 슬플 때면 사랑이란 두 글자 그 이름을 새기며 .. 2020. 8. 17.
바람 타고 오신 그대 바람 타고 오신 그대 / 원앙 이성지 실 바람 불면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리운 이름 하나로 설레이는 이 가슴 부드러운 선율처럼 조금 더 가까이 마음속에 담아봅니다 바람에 실려온 그대의 향기에 취해 행복합니다. 2020. 8. 15.
찻잔 속의 그리움 찻잔 속의 그리움 / 이미애 아침 이슬처럼 영롱함으로 가득 채워진 그리움 따뜻한 찻잔속에 나를 담고 그대를 담아마신다. 한 잔은 그대의 따뜻한 마음을 또 한 잔은 싱그러운 나의 미소를 담아서.. 찻잔속에는 그리운 추억이 묻어 흐르고 내 마음엔 동심처럼 그어릴적 동경하며 뭉게 구름처럼 피어 오른다. 찻잔 속에 어우러져 번져 오는 그대의 향기,내 고운 눈 속에 한 떨기 아름다운 꽃이 되어 사르르 녹아 내리고,바람결에 부서져 오는그리움은 아지랑이 되어 내마음 심연속 그대의 신비한 체취로 다가온 아침의 밝은 햇빛 내 마음에 빛이 되이듯 뭉게구름이 높이 떠 나의 길 인도자가 되어주고, 시간마다 마시는 찻잔 속에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따스함이 그대와 만남을 자축하던 날 또 다시 피어 오른다!!.. 2020. 8. 12.
그리움이 빗물되어 그리움이 빗물되어 /봉당 류경희 하늘빛 고운 바다위로 가슴엔 빗방울 떨어져 동그라미가 되는 것 처럼 마음이 빙글빙글 돌아 아파요 사랑이 그리움이 되고 그리움이 기다림이 되고 비가 되고 외로움으로 스며들어요 어떠한 향기로 어떠한 위로로도 마음을 가슴을 달래 줄 수 없어요 지금 이 순간 빗방울 수 만큼 보고싶고 그 그리움이 빗물되어 보고싶은 만큼 사랑하고 싶은걸요 2020. 8. 10.
사랑이 샘솟는 날의 행복 사랑이 샘솟는 날의 행복 / 藝香 도지현 햇살이 프리즘을 통과하며 오색 영롱한 색깔을 만들어 내 오롯이 내 품에 안겨온다 하얗게 피어나는 솜사탕 같은 달콤한 의식 속에 묻어나는 꿈 나래 펼치고픈 아름다운 날이다 지치지 않은 열정이 솟아나고 팔랑거리는 나비처럼 날아 올라 저 하늘 끝까지 가고 싶은 충동 미풍의 부드러움이 뺨을 스치면 홍조 띈 두 볼에 설레는 가슴 심장의 박동소리가 귀가에 들린다 눌러도, 눌러도 두근거리는 가슴 정녕 꿈이 아니었으면 이 행복 영원히, 영원하였으면…… 2020. 8. 8.
바닷가의 추억 바닷가의 추억 /김연이 하늘빛 고운 바다위로 은빛 햇살은 추억을 뿌리고 하얀구름 속에 피어오르는 그리움은 금빛 모래위에 뿌려지고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푸르름 짙은 수평선 아득히 멀어져간 옛이야기 소라의 꿈이 되고 푸른 산호초 무성한 가슴엔 영롱한 진주빛 사랑의 눈물 한켜 한켜 내뱉는 하얀 포말같은 아쉬움이 아우성이 되어 함성을 지른다. 지나가 버린 시간속에 추억은 가슴에 남고 그리움만 커져가는 작은 가슴속에 철썩거리는 파도소리만 남는다. 2020. 8. 5.
언제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언제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용이 김광진 구름이 지나가는 여름날 푸른 하늘은 빠르게 파란 하늘은 집어 삼키며 잿빛 하늘 사이로 한줄기 소낙비가 지나간다 바람결에 잿빛 구름은 사라져 버리고 파란 뭉게구름 사이로 무지갯빛이 드리워지고 많은 하늘이 자리하며 다가온 당신. 수줍은 듯 미소 짓는 당신의 미소 고운 미소 지어 웃는 당신이 나를 향한 사랑이라 믿고 있어 고운 미소가 나의 값진 행복이네. 나의 마음을 함께할 수 있어서 당신의 가슴속에 묻을 수 있기에 아름다운 당신과 난 운명의 사랑이리니 언제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2020. 8. 3.
그대의 향기처럼 그대의 향기처럼 / 美風 김영국 살며시 다가온 여름향기 그대의 향기처럼 기쁨으로, 행복으로 내 가슴에 물들여집니다 파란 하늘빛엔 하얀 구름이 수를 놓고 붉은 봉숭아 물들여진 그대의 손짓으로 사랑으로 가득한 미소가 익어갑니다 그대여, 기쁨이 흐르고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여름향기 속에서 그대와 손잡고 하얀 구름위를 걸으며 그대의 사랑 향기에 흠뻑 취하고 싶습니다. 2020. 8. 1.
차 한잔과 사랑 하나 차 한잔과 사랑 하나 / 어신 아침 살이 오면 간 밤의 몽롱한 기억으로 차 한잔에 피어 나는 너의 향기 선물이고 파 아무런 이유도 묻지마 그냥 사랑 하나 뿐 이야 혀끝에 감기는 달콤함 뒤 그냥 네가 서있어 잔잔한 미소 머금고 우리 하나로 어우러진 꽃향되어 창가에 오래도록 함께 하고 파 천년 종이학 마지막 숙제 그 소원 이룰 때까지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