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쁜ノ글사랑/♡。고은글267 들꽃 같은 시 들꽃 같은 시 / 안경애 오늘도 아득한 시간의 굴레 속에서 꽃 한 송이 피워내는 아름다운 사람아 온기를 기억하는 심장마저 고운 추억 나풀나풀 춤추며 옛일이 오롯해질 그 순간 살아 있는 옛날인 듯 꽃 향에 녹아 푸릇푸릇 싱그런 그리움 부드러운 언어로 가슴에 남아 고개를 들 때 작은 들꽃처럼 눈물 하나 두고 오르르, 소박한 시들로 아파지고 싶다 2020. 9. 15. 바람 타고 오신 그대 바람 타고 오신 그대 / 원앙 이성지 실 바람 불면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리운 이름 하나로 설레이는 이 가슴 부드러운 선율처럼 조금 더 가까이 마음속에 담아봅니다 바람에 실려온 그대의 향기에 취해 행복합니다. 2020. 9. 11. 행복을 담는 그릇 행복을 담는 그릇 가진 것이 부족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김치 한 조각으로 밥을 맛있게 먹고 누더기 옷 한 벌인데도 입으면 빛이 나고 낡은 시집 한 권을 가졌을 뿐이지만 위대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마음에서 생겨납니다 행복을 좇는 자는 결코 행복을 잡을 수 없으며 생활에 충실하고 성실한 자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진 것 없이 행복해지는 방법 그건 참 간단합니다 행복을 찾기위해 소매를 걷지 말고 무엇보다도 먼저 마음속 허욕을 버린다면 그만큼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커집니다 2020. 9. 7. 그대를 위해 그대를 위해 / 임숙희 그대를 위해 아침 이슬이 되어 맑고 투명한 하루를 드리고 싶어요 그대를 위해 어여쁜 꽃으로 피어나 향기로운 설렘 가득한 사랑스러운 미소로 안기고 싶어요 햇살의 뜨거운 입맞춤에 소금 꽃 피우는 그대를 위해 산들바람이 되어 달콤한 행복을 드리고 싶어요. 2020. 9. 3. 순수한 마음 순수한 마음 황금의 순수처럼 고운 내 님에 대한사모 한 곳으로 집중한 내 마음이 결정체 누구에게 보여 줄까요 아니죠. 보여 주면 안 되지요 너무나 안까워서 만지면 터질까 건드리면 불날까 곱디곱게 여며서 깊은 내 맘속에 감추어서 아무도 모르라고 언제나 들여다보는 내마음의 결정체 너의 사랑,나의사랑,우리의 사랑 2020. 8. 31. 젊게 살아요 젊게 살아요 /원앙 이성지 세월의 흐름 뒤로 하고 마음만이라도 젊게 살아가고 항상 긍정적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면 삶이 여유로워집니다 삶이 힘들지라도 자연의 넉넉함을 배워 순수하게 살다 보면 서로 오고 가는 정을 통해 아름다운 삶이 이어 지겟지요. 2020. 8. 27. 내 마음의 향기는 내 마음의 향기는 / 금빛 박정희 마음과 마음으로 느끼는 우리 사랑 작은 마음 안에 행복한 기억들로 가득 차 있어 나 그대 위해 행복한 사랑만 드리고 싶어요 먼 곳에 있어 지금 함께 할 수 없지만 마음과 영혼이 함께하기에 따뜻한 사랑 가슴으로 안아 봅니다 커피 향과 같이 은은한 행복으로 추억이 머무르는 순간까지 아름다운 사랑하고 싶어요 내 마음의 향기는 그대 사랑으로 불꽃처럼 피어오르고 있으니까요. 2020. 8. 24. 소중한 동행의 이 행복 소중한 동행의 이 행복 / 김홍성 꽃을 바라 본다는 것은 참 향기롭고 아름다움이다 누군가와 함께 걷는다는 것은 또한 가슴 설레임이요 소중한 동행의 행복이었으니 빈 가슴 한켠에 사랑이란 향기의 꽃피우고 인생의 동반자가 된다는 것이 생각만해도 가슴 뭉클하지 않는가 숨 쉴 때마다 포근히 안겨오는 그대 향기가 가슴 가득 밀려와 살며시 미소짓게 하는 사람이 있어 늘 푸른 잎새 처럼 설레는 이마음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해야 할 일인가 2020. 8. 22. 그대가 있기에 그대가 있기에 / 美風 김영국 아름다운 마음으로 그대를 봅니다 기쁜 마음으로 그대 사랑을 듣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그대 품에 안깁니다 고마워요. 내 사랑 그대가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2020. 8. 1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