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쁜ノ글사랑/♡。Duri~✿778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 이해인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이 고운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 나고 나의 삶은 쓸쓸하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누구나 안고 살지만 이룰 수 있는 그리움이 있다면 삶이고독하지 않습니다 하루 해 날마다 뜨고 지고 눈물 날것 같은 그리움도 있지만 나를 바라보는 맑은 눈동자 살아 빛나고 날마다 무르익어 가는 사랑이 있어 나의 삶은 의미가 있습니다 내 마음에 그려 놓은 마음 착한 그 사람이 있어서 세상이 즐겁고 살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2021. 2. 9.
그리움의 조각들 그리움의 조각들 / 송영희 겨울속에서 따뜻한 바람으로 꽃망울 터지는 소리로 봄이 오고있다 조금 있으면 노란 산수유 꽃이 별처럼 반짝거리며 거리를 수 놓을텐데 내 가슴속에 무뎌진 설렘으로 남아있는 고운 추억 하나 오늘도 내 마음 곱게 다듬어 나로인해 다른이가 빛날수있는 안개꽃 같은 마음으로 길을 걷노라면 봄을 닮은 마음이 되어 누군가에게 오선지 위에 사랑이 흐르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되고싶다 쟈클린의 눈물이 되고싶다 그리운 사람아 너를 향한 그리움 떠나지 않으니 내 마음은 봄이었다가 겨울이 되기도 하고 어느날 나의 뜨락에 갑자기 쏟아지는 소낙비처럼 네가 다가온다면 꽃마음으로 너를 반기리라 수평선 저 너머에 있는 그리움의 조각들 너무 맞추기가 힘들어 그냥 내 가슴속에 살게 내버려 두었네 그냥 친구처럼 지내기로.. 2021. 2. 7.
그대 사랑의 향기 그대 사랑의 향기 / 美風 김영국 그대 마음 빛으로 향기 전해오는 숨결 그대 눈빛은 말하고 있어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그대의 진실 애틋한 사랑으로 내면의 아름다운 눈물이 되지요 이젠, 사랑한다고 말하렵니다 부치지 못한 편지도 부치렵니다 그대 사랑 담아 놓을 질 항아리를 빚어 영원토록 그대 향기 담으렵니다. 2021. 2. 4.
꽃보다 예쁜 사랑입니다 꽃보다 예쁜 사랑입니다 / 김동수 별만큼 많은 사람들 중 당신과 나는 거부할 수 없는 운명처럼 가슴이 원하는 대로 만났습니다 스며드는 설렘으로 내 곁에 온 당신을 바람불면 날아갈세라 눈비에 젖을세라 당신을 안고 꿈을 꾸듯 살아온 세월입니다 어쩌다 당신이 내 곁을 떠나있을 때는 나는 기다림의 바보가 되어 혹시나 무슨 일이 있지 않을까 염려 속 밤잠을 설칠 때도 있었습니다 꿈결 같은 지난 세월이 어제 같은 일일지라도 내 곁에 있는 당신은 하얀 눈 속에 피어있는 꽃보다 예쁜 사랑입니다 이런 당신을 가슴에 안고 나는 하루하루 익어가고 있습니다. 2021. 2. 2.
따뜻한 커피 한잔 따뜻한 커피 한잔 / 임숙희 마음 열어놓고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이 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연락없이 찾아가도 환한 얼굴로 반겨주는 사람이 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향기로운 커피향 가득 담고 흘러나오는 음악을 말없이 함께 듣고 있어도 좋은 사람이 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괜스레 가슴을 파고 드는 쓸쓸한 마음 따뜻한 커피 한 잔 나눌 사람이 그리워 전화기를 만지작거려 보아도 그 누구에게도 머물지 않는 마음 손끝을 타고 가슴으로 퍼지는 따뜻한커피 한 잔에 공허한 마음 살포시 놓아봅니다. 2021. 1. 31.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 용혜원 그대를 늘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살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삶이란 무대도 언제 어느 때에 막이 내릴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내 눈앞에 있을 때 나의 삶은 희망입니다 어느 날 혹여 나 무슨 일들이 일어날지라도 그대가 곁에 있다면 아무런 두려움이 없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힘으로 나는 날마다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심장이 그대로 인해 숨쉬고 있기에 나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2021. 1. 29.
당신이 있어 향기롭습니다. 당신이 있어 향기롭습니다. 토소/정해임 꽃보다 더 예쁜 꽃 향기보다 더 고운 향기 바로 당신입니다. 세상은 꽃이 있어 아름답고 세상은 당신이 있어 향기롭습니다. 세상에 꽃이 없다면 세상에 당신이 없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당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둠에 갇혀버리겠지요. 하늘보다 높은 당신의 사랑 바다보다 넓은 당신의 마음을 사랑합니다. 2021. 1. 27.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세상사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 비바람,눈보라도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달 이상 계속 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요. 설령 몇달 동안 계속 햇빛만 내리쬐는 맑은 날만 계속 되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것 또한 슬픈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아 햇살만 내리쬐면 그 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버리니까요. 비바람과 폭풍은 귀찮고 혹독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당신의 삶 또한 그와 다를바 없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중에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시련과 아픔은 필.. 2021. 1. 25.
그대 마음의 정원에서 그대 마음의 정원에서 / 은향 배혜경 꽃향기 물씬 풍기는 그대 마음의 정원에서 은은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작은 눈빛 하나에도 아껴주는 마음 가득하니 함께 있는 자체만으로도 그저 행복합니다 꽃을 바라만 보아도 기쁨이 솟구치듯이 기쁨의 샘물 나눠 마시며 평화 꽃 활짝 피우는 우리가 되어보아요 2021.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