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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소소한 기적들 ♡....。°。작고 소소한 기적들 。°。....♡ ☆·━━━━━━━━━━━━━━━━━━☆ 삶을 만들어 가는 건 계속해서 이어지는 나날들이다 . 이 시간 속에서 우리는 평화와 기쁨,치유를 경험한다 . 작고 소소한 기적들이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만들어준다 . 하루하루의 날들이 삶을 이루듯, 매일의 일상을 만들어내는 건 순간의 시간들이다 . -마크네포의 중에서- ☆·━━━━━━━━━━━━━━━━━━━━━━━☆ 구름,들꽃,돌,연인 / 해바라기 2023. 5. 4.
한 추억으로 한 추억으로.。 / 노을풍경(김순자) 봄비 지나더니 노랑 하얀 보라 연둣빛으로 봄이 활짝 웃는다 메일 주소록에 지운 것처럼 아주 오래 잊고 살았는데 어느 날 봄 편지처럼 다가온 점점히 쓰여진 반가운 문자들 그동안 잊혀진 시간들로 바람처럼 왔다 바람처럼 가버리면 그만인 잊고 살았던 고운 미소 그와의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잔잔한 여울처럼 그날들을 떠올리게 하며 비록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지만 오랫동안 긴 겨울잠을 자듯 잊고 살았던 인연이 불어오는 봄 바람처럼 다가온 날 긴 길을 따라 피어난 개나리에 해맑은 미소처럼 마음을 깨우며 가버린 그날 그 시간들을 한 추억으로 꺼내보며 그리게 한다 피아노 연주곡 / 봄꽃처럼 아름다운 4월인사 2023. 4. 18.
기적은 봄비처럼 ♡....。°。기적은 봄비처럼 。°。....♡ ☆·━━━━━━━━━━━━━━━━━━☆ 행복이란 항상 선물이며, 언제나 기적이다. 사람들은 자기 손으로 기적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 기적은 단지 일어날 뿐이다. 그리고 기적은 항상 하늘에서 내려온다. 언제나 예기치 않은 순간 우리에게 떨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기적이 우리를 비켜가지 않도록 손을 뻗어 잡기만 하면 된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 2023. 4. 18.
보고 싶고 그리웠다면 보고 싶고 그리웠다면 /所向 정윤희 서랍 깊숙이 숨겨 둔 채 가끔 생각날 때마다 읽어 보는 그리운 임의 편지 활자 위로 가슴 저미게 눈물이 흐를 때 보고 싶은 사람이 그대였으면 이유 없이 우울한 날 진한 칵테일 한 잔에 고독을 담아 못다 한 사랑 고백을 늘어놓아도 묵묵히 들어줄 사람이 그대였으면 2023. 4. 18.
봄비 봄비.。 / 홍수희 사랑 때문에 울고 싶은 날이다 사랑 때문에 젖은 유리창이 되고 싶은 날이다 추억상자를 조심스레 열기만 열면 스프링처럼 간단히 튀어 오를 것 같은 너의 웃음소리 오간 데 없이 꽃은 피는데 자꾸 피는데 지치도록 그리운 얼굴 때문에 하루 왼종일 빗물에 젖어 울어보고 싶은 날이다 2023. 4. 15.
만남과 마주침의 차이 ♡....。°。만남과 마주침의 차이 。°。....♡ ☆·━━━━━━━━━━━━━━━━━━☆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 법정의 중에서 - ☆·━━━━━━━━━━━━━━━━━━━━━━━☆ 2023. 4. 15.
봄비 속에 향긋한 커피 한잔 봄비 속에 향긋한 커피 한잔 / 청복 한 송이 비가 소리 없이 내리는 날 눈 뜨면서 생각나는 커피 내 가슴 녹이는 그 향긋함 향기로운 냄새가 모락모락 코끝을 감미롭게 스치네요 꽃냄새 맡으며 나누는 시간 봄비 속에 향긋한 커피 한잔 커피 향기에 촉촉해진 마음 꽃비가 내려서 그런가 봐요 그대와 열어가는 행복한 시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마시는 이 커피 한잔은 더욱더 그윽한 향긋함이 느낄 수 있어 좋아요 안개 같은 추억이 떠오르는 날 말없이 미소 짓던 당신의 모습 희미해지는 그리운 시절 기억 가끔 커피 마시던 지난 시절이 그리움처럼 눈앞에 서성이네요. 빗소리의 추억 / 아름다운 연주곡 2023. 4. 15.
잔잔한 그리움이 일렁이는 날 잔잔한 그리움이 일렁이는 날 .。 / 청복 한송이 새파란 하늘 속에 조각처럼 떠다니는 솜털 같은 저 구름 수없이 만들었다 사라지는 지난 시절 아름다운 모습들 눈부시게 비추는 그 햇살이 너무 예뻐 미소 짓게 합니다. 잔잔한 그리움이 일렁이는 날 그 세월은 흩어져가고 있지만 내겐 상큼한 풀냄새와 향긋함 꽃향기가 퍼져오는 시간 속에 나만의 즐기는 여유로운 하루 그리움은 언제나 달콤한 향기 손 내밀면 닿을 것 같은 하늘 가끔 찾아온 고요함 속에 평화 바쁜 삶 속에서 휴식을 취하니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음악처럼 들리는 속삭임과 설렘 행복이 느껴지는 그런 날입니다. Maywood - I'm In Love For The Very First Time 2023. 4. 6.
봄 향기를 담은 차 한잔 봄 향기를 담은 차 한잔 / 안성란 차 한잔 하시겠어요 봄냄새 물씬 풍기는 향기로운 차 한잔에 하얀 아지랭이도 조금 넣었어요 사랑의 물을 채워 놓고 후리지아 꽃을 닮은 님의 향기도 넣었어요 그리움 이란 찻잔에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새겨 싱그러운 색을 지닌 초록빛 으로 물들여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사랑의 목마름 마셔도 마셔도 사라지지 않는 상큼한 레몬과 같은 보고픔 으로 당신과 함께 마시고 싶어요 봄향기 담은 찻잔에 이름 석자 뚜렷하게 새겨 놓고 당신을 기다리며 파란 하늘 구름처럼 포근히 쉬어 갈수 있는 빈자리에 언제든지 오셔서 마음 편히 쉬어 가세요 임영웅 / 사랑역 2023.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