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174 겨울 햇살 그리고 커피 한 잔 겨울 햇살 그리고 커피 한 잔 ..🌷 / 안 성란 겨울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서 뽀얗게 피어나는 그리움과 만나며 차 한잔 편안한 행복을 만나며 한 사람을 생각하는 짧은 시간에도 보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랑의 속삭임을 타고 찻잔 속에 피어나는사랑을 만났습니다. 꽃은 햇볕이 필요하고 나는 당신의 미소가 필요한 시간이면 그리움을 담은 찻잔에 행복을 담아서 당신만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 버립니다. 하얀 그리움을 만드는 카푸치노 커피 한 잔과 겨울 창가에 맴도는 온화한 미소를 떠 올리며 따뜻한 겨울 햇살을 담은 당신을 생각합니다 그리움을 잠시 내려놓고 흐르는 음악속에 몸과 마음을 맡긴채 따뜻한 찻잔의 온기를 느끼며 진한 커피향과 함께 피어나는 그대의 미소... 내 삶의 행복 비타민 입니다..♠ 2022. 12. 5. 12월을 맞으며 12월을 맞으며 .。/ 美風 김영국 다 타고만 붉은 단풍이 한 줌의 재로 남은 가을이 진다 홀연히 길 떠나는 11월 그리움만 남겨둔 채 떠나보내고, 하얀 눈꽃 송이 날리는 12월을 맞이하련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 두었던 아름다운 추억들 접어 두었던 이상의 꿈들을 12월을 맞이하여 마음속에 평안과 행복 결실의 알곡으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해 본다. 성탄의 축복이 깃든 12월 새로운 마음으로 각오를 다지고, 새해를 준비하는 희망으로 마음속의 묵은 때 말끔히 씻어 버리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겸허하게 12월을 품에 안으련다. "Back to Earth - Your Beautiful Love" 2022. 12. 1. 긍정적인 근육을 단련합시다 ♡....。°。긍정적인 근육을 단련합시다 。°。....♡ ☆·━━━━━━━━━━━━━━━━━━☆ 비관주의자는 부정적인 근육을 단련하나, 낙관주의자는 긍정적인 근육을 단련해서 습관으로 만든다. 감사하는 마음가짐이 바로 긍정적인 근육이다. 어떤 근육을 강하게 만들지는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매일매일 감사한 일을 찾아 감사함으로써 긍정적인 근육을 단련하면 기쁜 마음으로 삶을 즐기게 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에 더욱 감사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 M.J.라이언의《감사》중에서 - ☆·━━━━━━━━━━━━━━━━━━☆ 2022. 12. 1. 초 겨울 편지 초 겨울 편지.。/ 黃雅羅 오색 빛 화려하던 뒷동산 단풍잎들이모두 낙엽으로 떠났습니다 씩씩하게 흐르던 공원길 옆 냇물도 느릿느릿 여유롭고왜가리 몇 마리웅크리고 있는 것을 보니그동안 많이 고단했나 봅니다 곧 겨울이 오면흰 눈이 내리고텅 빈 산과 들은 하얀눈으로 덮여 아름답겠지요 잊으셨나요첫눈 내리는 날우리 만나기로 한그 약속 나는 잊은 적이 없는데 2022. 11. 27. 커피향으로 오는 그리움 커피향으로 오는 그리움 / 장호걸 오늘따라 커피 한잔 마시고 싶었습니다. 피어오르는 커피향이 예전에 그리움으로 묻어버린 한사람의 체취 같아서 한 모금 마신 커피가 숱한 이야기가 되어 쏟아지고 커피잔속에는 그리움이 된 얼굴이 찾아듭니다. 숱하게 흘러버린 세월이 거짖말처럼 그리움은 내 눈 속으로 아리따운 소녀가 되어 있었습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 한잔의 커피가 지난날 그리움을 몰고 올 줄 몰랐습니다. 다만 아련해지는 세월 앞에 한잔의 커피가 허전한 가슴으로 타고 들면 봄눈 녹듯 스러질 줄 알았습니다. 커피잔속에 그리움은 내 지난 젊음을 찾아 들고 소곤소곤 사랑이 쏟아집니다. 낙엽이 거리에 쌓여가면 커피 잔속의 그리움은 내 영원한 그리움은 오늘 커피 한잔 마시게 합니다. 2022. 11. 27. 가을이 자꾸만 깊어가네 가을이 자꾸만 깊어가네.。 / 김설하 저마다 고운 빛깔로 익어 손짓하는 가을 떠날 때 떠나더라도 우리는이토록 따숩게 손 잡을 때눈부시게 푸르른 하늘부드러운 가슴 열어 품어줄 것만 같은 구름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동공에 빼곡히 담고 또 담네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해도아직은 떠나보낼 수 없는 인연들갈꽃의 소담한 웃음탐스럽게 익어 유혹하는 열매눈길 머무는 곳마다 심장 뛰는 소리 들켜가며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어가슴에 가을을 적고 또 적네 2022. 11. 22. 감성여인 "> 2022. 11. 19. 11월의 나무처럼 / 이해인 11월의 나무처럼.。 / 이해인 사랑이 너무 많아도 사랑이 너무 적어도 사람들은 쓸쓸하다고 말하네요 보이게 보이지 않게 큰 사랑을 주신 당신에게 감사의 말을 찾지 못해 나도 조금은 쓸쓸한 가을이에요 받은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내어놓은 사랑을 배우고 싶어요 욕심의 그늘로 괴로웠던 자리에 고운 새 한마리 앉히고 싶어요 11월의 청빈한 나무들처럼 나도 작별 인사를 잘 하며 갈 길을 가야겠어요.... Arianny - 낭만에 대하여(스페인어) 2022. 11. 10. 가장 환하게 빛나는 별 ♡....。°。가장 환하게 빛나는 별 。°。....♡ ☆·━━━━━━━━━━━━━━━━━━☆ 우리는 북극성이 가장 환하게 빛나는 별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북극성은 대표적으로 흐린 별 가운데 하나야. 북극성은 모두가 바라는 위치에 있지만 자신을 드러내지 않아. 오히려 자신의 빛을 낮추고 다른 별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지. - 박태현의《소통》중에서 - ☆·━━━━━━━━━━━━━━━━━━☆ 2022. 11. 10.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11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