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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찻잔에 당신을 담아 사랑의 찻잔에 당신을 담아 / 박미선 맑고 투명함으로 하얀 순수함으로 환하고 천진한 미소로 사랑의 찻잔에 당신을 담아 봅니다 당신에게서 풍겨지는 당신만의 가질 수 있는 향기는 단 한번에 내 마음을 가져갔습니다 그 당신의 매력적인 향기 담아 당신의 고운 눈빛을 담아 부드럽고 달콤한 내 입술과 나의 마음은 당신의 향기에 취하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내 곁에서 따뜻함으로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2022. 10. 12.
물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 ☆·━━━━━━━━━━━━━━━━━━☆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법정스님, 물소리 바람소리 - ☆·━━━━━━━━━━━━━━━━━━☆ 2022. 10. 9.
시월의 가을날에 시월의 가을날에.。 /美風 김영국 청명한 하늘은 들녘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들녘에서 불어오는 갈바람은 실과를 탐스럽고 알차게 다듬는다 길가에 늘어선 은행나무는 가을이 제 것인 양 노란 알갱이를 떨어뜨리고, 무리 지어 피어있는 코스모스는 가냘픈 몸매로 춤을 추며 멀대처럼 서 있는 해바라기를 유혹한다 낭만으로 물들여진 시월의 가을날에 연인들의 마음은 사랑으로 차오르고, 조석으로 서늘한 찬바람에 어느새 단풍나무는 붉은 치마저고리를 입으려 채비하고 있더이다. "Bilitis - Francis Lai" 2022. 10. 8.
눈물같은 사랑 눈물같은 사랑 / 소향 정윤희 소중한 사랑 고백 조차 한번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사랑 한다는 말 당신에게 차마 말 전하지 못한 채 끝내 애간장 되어 속이 타들어 갑니다 도대체 얼마나 울어야 하는지요? 쏟아내는 나의 애절한 눈물을 한 번만 이라도 쳐다 봐 준다면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만날 수 없고 눈물조차 보낼 수 없는 그대는 날이면 날마다 간절하고 애달픈 저의 눈물을 못견딜 그리움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2022. 10. 8.
가을빛 고운 날 가을빛 고운 날.。 / 은향 배혜경 가을빛 고운 날 행복한 마음을 그대와 나누고 싶습니다 깊은 사랑은 감미로운 선율이 되어 잔잔한 감동을 일게 해 주고 따뜻한 우정은 예쁜 꽃이 되어 가슴 가득 향기로 채워줍니다 더불어 가는 삶 서로 보태고 나누면서 소중하고 멋진 우리가 되어 보아요. 2022. 10. 5.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 ☆·━━━━━━━━━━━━━━━━━━☆ 그대가 있어 깨어 있는 마음으로 호흡하고 미소를 짓는 다면 그대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행복해질것이다. 그대가 가족들에게 아무리 값비싼 선물을 사주더라도 그대의 깨어있는 마음과 호흡 미소만큼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줄 수는 없다. 더구나 이 소중한 선물은 돈이 들지 않는다. "틱낫한의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중에서 ☆·━━━━━━━━━━━━━━━━━━☆ "고한우 - 너를 사랑하듯 비는 내리고" 2022. 10. 4.
커피 한잔 하는 오붓한 이 시간 커피 한잔 하는 오붓한 이 시간 / 청복 한 송이 설렘이 느껴지는 싱그러운 아침 햇살 고운 창가에 마주 앉아서 담소 나누며 마시는 커피 한잔은 언제나 행복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인생을 함께 걸어간다는 것은 사랑이란 세월이 있기 때문이겠죠 사랑하는 그대와 마음 나누는 시간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감사하고 내일이 있어 행복을 그려가는 아침 보글보글 끓는 커피 향기의 향긋함 오늘은 온 집안을 향기롭게 만드네요 쌀쌀함이 느껴지는 아침에 따뜻함 커피 한잔 하는 오붓한 이 시간 행복했던 그 시절 그리운 추억을 떠올려보니 가끔은 당신의 해맑은 미소가 내 눈앞에 살며시 그려집니다 온몸 휘감는 그윽한 향기로움 속 촉촉함이 스며드는 추억의 그리움 창가에 비추는 따스한 햇살 속에 커피를 함께 마시며 웃던 그대 모습 따뜻했던 당.. 2022. 10. 3.
비처럼 내리는 사랑 비처럼 내리는 사랑.。 / 모은 최춘자 거리에 비가 내리면 마음에 꽃비처럼 내리는 당신 무지개처럼 곱게 사랑이 피어 난다 그리움이 빗물 되어 음악이 흐르듯이 어느듯 가슴적시며 스며들어 와도 지난 아픔과 슬픔도 모두 궂은비에 씻겨 가라고 사랑의 비가 저리 내리고 있어라 뜨거운 심장의 고동소리 사랑이란 최면으로 영혼을 파고드는 촉촉한 빗물로 온 몸이 다 젖어도 흐느낌처럼 왠지 서러워도 빗소리는 행복의 환희로 취한다 빗속의 달콤한 사랑여! 오직 당신만이 날 젖게하는 사랑의 빗물이여! 2022. 10. 2.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날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날 목마른 세월 안고 살다가 맑은 물방울로 목을 축이며 누군가를 마음으로 사랑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서로 마음의 위로를 받으면서 행복의 커다란 우주를 생각할 정도로 서로 사랑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혼자 길들일 수 없는 밤 전화를 걸어 자유로운 목소리로 내 가슴에 마음을 가득 채워주고 만나면 가장 낮은 자리에 앉아 술잔에 서로 마음을 띄어 마시며 내 가슴에 궤도를 도는 그런 사람 만나 기쁨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에서 한 슬픔이 다른 슬픔 만나 내 삶에 이미 찾아들어 있는 어떤 기별 채워진 술잔에 내 마음을 마시는 동안 하얀 국수 가락에 내 마음 둘둘 말아 가슴에 넣는 것을 사랑스럽게 서로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사람 만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바라보면 볼.. 2022.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