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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ノ글사랑/♡。그리움64

그립고 보고픈 사람 그립고 보고픈 사람.。 아무리 불러도 지겹지 않은 이름. 그대에게 엽서를 쓴다는 것은 내 마음 한쪽을 떼어보낸다는 뜻이다. 그대에게 가 닿을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날마다 나는 내 마음을 보내느라 피 흘린다. 그대 이름만 긁적거리다 더 이상 글을 쓸수 없는 까닭은 이 세상의 어떤 언어로도 내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할 것 같아서다. 그대 밉도록 보고픈 사람 나는 이제 들키고 싶다. 그대를 알고 부터 날마다 성처투성이가 되는 내 마음을. Harry Nilsson - Without You 2023. 7. 30.
그리움 그리움.。 / 지산 고종만 눈을 감아도 환하게 떠오르는 어여쁜 얼굴이 있습니다 꼬옥 입을 다물어도 입 안에 감도는 간절한 이름이 있습니다 소록소록 잠이 들어도 꿈속에 떠오르는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죽어서도 영원히 잊지 못할 사랑하는 그대가 있습니다 유익종 - 그리운얼굴 2023. 7. 25.
그리움의 향기 그리움의 향기 .。 / 김건형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오늘 희망을 품듯 당신을 생각합니다. 새날을 맞이하여 당신을 생각하노라면 하루하루가 축복이고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기차를 타고 먼 길 떠날 때 우연히 같은 좌석에 마주하며 가슴 설레던 아주 특별한 멋진 인연처럼 왠지 낯설지 않은 당신이 처음부터 참으로 좋았답니다. 날이 갈수록 짙은 그리움의 향기로 포근히 다가오는 당신 당신을 향한 하루하루 그리움이 내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기를 소망합니다. 2023. 7. 21.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심장과 혈관을 치유하는 음악! 2023. 7. 13.
비와 그리움 비와 그리움.。 / 임은숙 빗소리에 눈을 뜨고 먼 기억에 다시 눈을 감는다 밤새 내린 비에 젖은 것 어찌 나무와 풀뿐이랴 촉촉한 기억을 따라 익숙한 숲길을 거닐면 스치는 모든 것이 빛이 되고 그 빛 사이로 떠오르는 너의 미소 봄이다 마음의 여백이 너의 향기로 가득 채워지는 오늘같이 비 내리는 날엔 그리움에 한없이 목마르다. Giovanni Marradi - Mamma 2023. 7. 4.
후회 없는 사랑 후회 없는 사랑 .。 / 용혜원 풀잎 하나 돌멩이 하나에도 정을 쏟으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곁에 두고 싶어지는데 사랑하는 사람이야 일평생 곁에 두고 사랑하며 살고 싶지 않겠습니까 한 번 만나도 생각나 보고 싶어지고 그리워지는데 사랑은 얼마나 놀라운 것입니까 힘이 솟게 하고 모든 것을 새롭게 해주지 않습니까 그런 놀라운 힘을 주는 이가 그대라면 나는 사랑을 하렵니다 그대라면 흘러 흘러만 가는 세월 죽음이 오기까지 사랑을 해도 조금도 후회는 없습니다 Sergey Grischuk - 마법같은 멜로디 2023. 6. 25.
가슴속 그리움이 되신 그대 가슴속 그리움이 되신 그대 .。 / 은향 배혜경 곁에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인데 이젠 볼 수가 없어 가슴이 메어옵니다 잠시나마 잊고 싶어서 좋지 않았던 순간을 기억하려 하지만 자꾸 고운 추억만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사랑했던 소중한 시간이 슬픔을 동반한 눈물이 되어 흘리고 있을 줄 상상이나 했겠는지요 가슴속 그리움이 되신 그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외로울 때나 행복할 때나 그대와 함께하겠습니다 2023. 6. 18.
그리움을 벗어 놓고 그리움을 벗어 놓고 .。 / 용혜원 갓 피어난 꽃처럼 그리움을 벗어 놓고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발이 있어도 달려가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표현 못하고 손이 있어도 붙잡지 못합니다. 늘 미련과 아쉬움으로 살아가며 외로움이 큰 만큼 눈물이 쏟아지도록 그립기만 합니다. 선잠이 들어도 그대 생각으로 가득하고 깊은 잠이 들면 그대 꿈만 꿉니다. 날마다 뼈아프도록 견디기 어려웠던 세월도 이겨 낼 수 있음은 그대가 내 마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 유익종 2023. 6. 13.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 / 신미항 그리움 그네타는 바람가지는 장미꽃 붉은 춤사위 내려 그대 미소로 흩날리고 갈무리할 수 없는 꽃빛연가 무심의 세월길에 접어야 하지만 나부끼는 한 줌 잎새에도 풀꽃 애틋함 머금고 걸어오는 당신 보고싶습니다 쓸쓸함 휘감긴 무심의 하늘뜰엔 안을 수 없는 미소 한자락 드러눕고 시린 갈대 그림자 바스락 거리는 가슴뜨락 기약없는 기다림고여 눈물인데 그립습니다 저 푸르게 짙어가는 봄뜨락에 그리움으로 서성이는 당신의 그 모습이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 유익종 202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