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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ノ글사랑/♡。그리움64

그냥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냥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 언덕 신유진 가끔씩은 꿈인가 싶도록 보고 싶다가 눈물방울 굴리게 너무 보고 싶고 편안해 참 좋았는데 참 많이 정들었는데 떠올리게 되면 창가를 좋아할 것 같은 사람 봄 햇살처럼 어느 날 포근히 다가온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에 있는 사람 마음에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 그냥 그리운 사람이 있습니다. 2022. 3. 9.
그리움을 벗어 놓고 그리움을 벗어 놓고 / 용혜원 그리움을 벗어 놓고 갓 피어난 꽃처럼 그리움을 벗어 놓고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발이 있어도 달려가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표현 못하고 손이 있어도 붙잡지 못합니다 늘 미련과 아쉬움으로 살아가며 외로움이 큰 만큼 눈물이 쏟아지도록 그립기만 합니다 선잠이 들어도 그대 생각으로 가득하고 깊은 잠이 들면 그대 꿈만 꿉니다 날마다 뼈 아프도록 견디기 어려웠던 세월도 이겨 낼 수 있음은 그대가 내 마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2. 3. 5.
가슴에 스며드는 그리움 가슴에 스며드는 그리움.。/ 운성 김정래 내 생각속에 살며 내 가슴속에 살며 내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는 당신 아름답고 고귀한 우리 둘의 사랑이 눈물겹도록 행복합니다 그렇지만 같이 할 수 없는 우리이기에 안타까움은 더 해만 갑니다 당신으로 인해 사랑과 그리움을 두 가지 가진 나 당신을 사랑하여 나 많이 행복하지만 스며드는 그리움은 어쩔 수가 없네요 . 2022. 2. 13.
그리워할 수 없는 그대 그리워할 수 없는 그대 /김영국 별이 잠들고 달도 잠들었다 조그만 창문 사이로 졸고 있는 가로등 불빛만이 희미하게 반사될 뿐이다 어둠이 내려진 빈 골목길엔 매서운 찬바람이 슬픈 내 마음을 헤집고 다니고 그리워도 그리워할 수 없는 내 마음은 조그만 창가에 기대어 어둠이 짙게 깔린 텅 빈 하늘만 쳐다본다. 2022. 2. 7.
지울 수 없는 사랑이라면 지울 수 없는 사랑이라면 글 / 美風 김영국 내 마음속에 남아 있는 너의 모습을 지우려고 무진히 애를 써도 지워지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 이별의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이만큼 와 있는데 주마등처럼 스치는 너와의 추억 새삼, 생각이 왜 나는 걸까 밤마다 무수히 찾아오는 불면 속의 상념들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의 수만큼 내 마음을 짓누르고 있는데 정녕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업보란 말인가 어찌하랴 진정 지울 수 없는 사랑이라면 그 사랑 고이 접어 내 작은 창가에 담아 놓고 그리워질 때 살며시 꺼내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의 속삭임처럼 너의 사랑 이야기 들어보리라. 2022. 1. 11.
행복한 그리움 행복한 그리움 / 박 현 희 이른 아침 창가에 번져오는 고운 햇살처럼 떠오르는 그리운 이름하나 있습니다 물안개 자욱한 아침 호숫가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아련히 피어나는 행복하나 있습니다 꽃의 향기에 취하는 벌처럼 그윽한 향기 물씬 풍기는 사람 비 오는 날 우산 없이도 함께 걷고 싶은 사람 그리움만으로라도 행복을 주는 애틋한 한 사람 있습니다 한 생애 소풍 끝날까지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고픈 아름다운 그 이름 당신의 이름은 행복한 그리움입니다 2021. 9. 29.
비처럼 내리는 사랑 비처럼 내리는 사랑 / 모은 최춘자 거리에 비가 내리면 마음에 꽃비처럼 내리는 당신 무지개처럼 곱게 사랑이 피어 난다 그리움이 빗물 되어 음악이 흐르듯이 어느듯 가슴적시며 스며들어 와도 지난 아픔과 슬픔도 모두 궂은비에 씻겨 가라고 사랑의 비가 저리 내리고 있어라 뜨거운 심장의 고동소리 사랑이란 최면으로 영혼을 파고드는 촉촉한 빗물로 온 몸이 다 젖어도 흐느낌처럼 왠지 서러워도 빗소리는 행복의 환희로 취한다 빗속의 달콤한 사랑여! 오직 당신만이 날 젖게하는 사랑의 빗물이여! 2021. 8. 21.
그리운 고백 그리운 고백 .. / 언덕 신유진 다 알고 있는 거죠 그대 얼마큼 보고 싶어 하는지 얼마만큼 그댈 그리워하는 건지요 나 말 안 해도 아는 거죠 혹시 꿈인 듯 살며시 다가와 괜찮아 물으면 솔직히 고갤 저을래요 안 괜찮다고 그러니까 한 번만 꼭 껴안아 달라 말할래요 추억한 사랑 더는 서럽지 않게 그냥 부탁할래요 2021. 8. 14.
잊혀지지 않는 그대 잊혀지지 않는 그대 .. 박옥화 늘 그립고 늘 보고픈 그대 늘 내 안에 그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잊혀지겠지 세월이 흐르면 그리움도 덜하겠지 했건만 아무리 애를 써봐도 잊혀지지 않는 그대 내 삶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잊을 수 없을겁니다 202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