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쁜ノ글사랑/♡。그리움66 내 그리움 가져간다면 내 그리움 가져간다면 / 청라 한승희 바람으로 향하는 길 아직도 여행중이신지 망서리는 길을 걷지도 못하고 무엇이 벽인지 소심하고 답답하다 젖은 바닷가 칭얼데는 독백을 어찌 접지 못하는 마음 탓인가 유유자적 뜬구름따라 머물었던 순간마다 선물이었고 돌아갈 수 없는 그 자리에 한번쯤 뒤집고 싶어도 한폭의 향기만으로 무지개가 되어 혼자서 중얼거린다 넓은 색깔로 꿈을 꾸고 쓴웃음 짓다가 조용하게 눈감고 내안의 수심도 발아래 너가있어 홀가분하게 잊고 싶은 사람 가시같은 자국들의 흔적이 찢어진 아픔이되어 내안에 자리잡고 보고픈 사람 그리움만 아롱진다 2023. 1. 14. 그리운 너무 그리운 그대입니다 그리운 너무 그리운 그대입니다 내 그리움의 끝에는 늘 그대가 있습니다. 이른아침 눈을뜨면 제일먼저 생각나는 그대입니다. 가까이 있어 행복한 날 보다 멀리있어 그리운날이 더 많아 가슴한편을 늘 아픔으로 물들게하는 그대입니다. 밥을 먹다가도 불현듯 생각나는 그대입니다 그리워 너무 그리워 이름조차 크게 부를 수 없어 쏟아지는 눈물에 밥을 말아 삼켜야하는 이름입니다. 길을 걷다가도 불현듯 보고파지는 그대입니다 사랑을 알기 이전부터 그리움을 먼저 배워버린 사랑 이 세상에 쉬운 사랑은 없듯이 쉬운 이별도 없음을 알게한 그대입니다. 잠을 자다가도 불현듯 그리워지는 그대입니다 눈빛 하나만으로 사랑을 다 말할 수는 없지만 터질듯한 가슴 하나만으로도 다 알 수 있는 사랑입니다. 때로는 모진말로 가슴에 비수를 꽂아도 숨쉬는.. 2022. 12. 29. 한 방울의 그리움 한 방울의 그리움 / 이 성 지 마른 지 않는 눈물 끝이 없는 그리움이여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내 마음 서성거립니다.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기에 그대이기에 떠나 않는 사랑 있으므로 계셔요. 언제나 그대 이름 내 마음에 지지 많고 자리에 잡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할 수 없는 것일까요. 이렇게 가슴 아파하는 마음 그대 진정 알기나 하나요. 2022. 12. 20. 그립고 보고 싶은 그대여 그립고 보고 싶은 그대여 / 금빛 이성지 까만 밤하늘에 수많은 별 내 그리움으로 엮은 내 사랑별은 어디에 있을까요. 무척 당신이 그리워지고 보고 싶어집니다. 가까이 갈 수 없는 그리움만 가득하네요. 나보다 소중한 당신 바라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은 것일 까요. 오늘따라 유난히 그대가 보고 싶어집니다. 사랑이여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주세요. 2022. 10. 21. 눈물같은 사랑 눈물같은 사랑 / 소향 정윤희 소중한 사랑 고백 조차 한번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사랑 한다는 말 당신에게 차마 말 전하지 못한 채 끝내 애간장 되어 속이 타들어 갑니다 도대체 얼마나 울어야 하는지요? 쏟아내는 나의 애절한 눈물을 한 번만 이라도 쳐다 봐 준다면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만날 수 없고 눈물조차 보낼 수 없는 그대는 날이면 날마다 간절하고 애달픈 저의 눈물을 못견딜 그리움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2022. 10. 8. 참 행복한 그리움 하나 참 행복한 그리움 하나 / 김홍성 여린 바람에도 화들짝 놀라 가랑잎 처럼 헐떡이는 아름다운 그리움 하나 있습니다 가슴에 담은 말 못다한 사랑의 속삭임이 말없이 흘러내리는 꽃잎 같은 아름다운 눈물도 있습니다 울림이 깊고 깊어 가슴에 그대만한 그리움이 자라 어둠으로 문닫는 밤이면 여윈 달님이 담넘어 오는 소리에 비워둔 그대의 빈 자리에 고이는 눈물 참 아름다운 그리움하나 있습니다 "Raymond Lefevre - La Reine de Saba" 2022. 9. 27. 바람에 날려 보낸 그리움 바람에 날려 보낸 그리움 / 慕恩 최춘자 소슬바람 꽃잎 날리는 날엔 살며시 다가가 향기 맡아 본다 그저 바라만 보다가 떠나간 그 사람 향기인 듯 취해보며 시린 가슴에 담아보는 얼굴 방긋이 웃으며 올 것만 같은 꿈에서나 볼 수 있는 사람이지만 외로워도 그릴 수 있어 다행이다 꽃잎은 미련없이 떨어지는데 난 아직도 그림자가지에 매달려서 겹겹이 쌓인 그리움만 담아두고 비우지 못하는 가슴에 투정을 친다 그대 보고 싶다 차마 말 못하고 쌓인 그리움만 꽃잎처럼 날린다 2022. 9. 26. 비 내리는 날이면 비 내리는 날이면 / 원태연 비 내리는 날이면 그 비가 촉촉히 가슴을 적시는 날이면 이 곳에 내가 있습니다 보고 싶다기보다는 혼자인 것에 익숙해지려고 비 내리는 날이면 그 비가 촉촉히 가슴을 적시는 날이면 이곳에서 눈물 없이 울고 있습니다. 2022. 9. 23. 그대가 그리운 날 그대가 그리운 날 /오광수 그대가 그리운 날 유리창에다 손가락으로 편지를 씁니다. 그대에게 하고픈 말 너무 많아 쓴 곳에 쓰고 또 쓰다 보면 맘속에 흐르던 눈물들이 방울 방울 글자들을 울리면서 혹시나 내 맘 들킬까봐 하나 하나 지우면서 흘러 내립니다. 그대가 보고픈 날 강가에 앉아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대 모습 보고픈 맘 너무 커서 물 묻은 손가락 지나간 곳은 애타는 내 마음 한숨들이 이쪽 저쪽 그대 모습 만져가며 혹시나 내 맘 들킬까봐 하나 하나 말리면서 지워버립니다. 그대가 야속한 날 입에다 두 손 모으고 그대를 부릅니다. 그대에게 바라는 게 너무 많아 저 높은 하늘 향해 부르다 보면 쌓였던 서운한 마음들이 입과 코를 눈물로서 막아가며 혹시나 내 맘 들킬까봐 나오는 절규들을 삼켜버립니다. R.. 2022. 4. 15.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