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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ノ글사랑/♡。그리움64

한 방울의 그리움 한 방울의 그리움 / 이 성 지 마른 지 않는 눈물 끝이 없는 그리움이여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내 마음 서성거립니다.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기에 그대이기에 떠나 않는 사랑 있으므로 계셔요. 언제나 그대 이름 내 마음에 지지 많고 자리에 잡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할 수 없는 것일까요. 이렇게 가슴 아파하는 마음 그대 진정 알기나 하나요. 2022. 12. 20.
그립고 보고 싶은 그대여 그립고 보고 싶은 그대여 / 금빛 이성지 까만 밤하늘에 수많은 별 내 그리움으로 엮은 내 사랑별은 어디에 있을까요. 무척 당신이 그리워지고 보고 싶어집니다. 가까이 갈 수 없는 그리움만 가득하네요. 나보다 소중한 당신 바라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은 것일 까요. 오늘따라 유난히 그대가 보고 싶어집니다. 사랑이여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주세요. 2022. 10. 21.
눈물같은 사랑 눈물같은 사랑 / 소향 정윤희 소중한 사랑 고백 조차 한번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사랑 한다는 말 당신에게 차마 말 전하지 못한 채 끝내 애간장 되어 속이 타들어 갑니다 도대체 얼마나 울어야 하는지요? 쏟아내는 나의 애절한 눈물을 한 번만 이라도 쳐다 봐 준다면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다면 만날 수 없고 눈물조차 보낼 수 없는 그대는 날이면 날마다 간절하고 애달픈 저의 눈물을 못견딜 그리움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2022. 10. 8.
참 행복한 그리움 하나 참 행복한 그리움 하나 / 김홍성 여린 바람에도 화들짝 놀라 가랑잎 처럼 헐떡이는 아름다운 그리움 하나 있습니다 가슴에 담은 말 못다한 사랑의 속삭임이 말없이 흘러내리는 꽃잎 같은 아름다운 눈물도 있습니다 울림이 깊고 깊어 가슴에 그대만한 그리움이 자라 어둠으로 문닫는 밤이면 여윈 달님이 담넘어 오는 소리에 비워둔 그대의 빈 자리에 고이는 눈물 참 아름다운 그리움하나 있습니다 "Raymond Lefevre - La Reine de Saba" 2022. 9. 27.
바람에 날려 보낸 그리움 바람에 날려 보낸 그리움 / 慕恩 최춘자 소슬바람 꽃잎 날리는 날엔 살며시 다가가 향기 맡아 본다 그저 바라만 보다가 떠나간 그 사람 향기인 듯 취해보며 시린 가슴에 담아보는 얼굴 방긋이 웃으며 올 것만 같은 꿈에서나 볼 수 있는 사람이지만 외로워도 그릴 수 있어 다행이다 꽃잎은 미련없이 떨어지는데 난 아직도 그림자가지에 매달려서 겹겹이 쌓인 그리움만 담아두고 비우지 못하는 가슴에 투정을 친다 그대 보고 싶다 차마 말 못하고 쌓인 그리움만 꽃잎처럼 날린다 2022. 9. 26.
비 내리는 날이면 비 내리는 날이면 / 원태연 비 내리는 날이면 그 비가 촉촉히 가슴을 적시는 날이면 이 곳에 내가 있습니다 보고 싶다기보다는 혼자인 것에 익숙해지려고 비 내리는 날이면 그 비가 촉촉히 가슴을 적시는 날이면 이곳에서 눈물 없이 울고 있습니다. 2022. 9. 23.
그대가 그리운 날 그대가 그리운 날 /오광수 그대가 그리운 날 유리창에다 손가락으로 편지를 씁니다. 그대에게 하고픈 말 너무 많아 쓴 곳에 쓰고 또 쓰다 보면 맘속에 흐르던 눈물들이 방울 방울 글자들을 울리면서 혹시나 내 맘 들킬까봐 하나 하나 지우면서 흘러 내립니다. 그대가 보고픈 날 강가에 앉아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그대 모습 보고픈 맘 너무 커서 물 묻은 손가락 지나간 곳은 애타는 내 마음 한숨들이 이쪽 저쪽 그대 모습 만져가며 혹시나 내 맘 들킬까봐 하나 하나 말리면서 지워버립니다. 그대가 야속한 날 입에다 두 손 모으고 그대를 부릅니다. 그대에게 바라는 게 너무 많아 저 높은 하늘 향해 부르다 보면 쌓였던 서운한 마음들이 입과 코를 눈물로서 막아가며 혹시나 내 맘 들킬까봐 나오는 절규들을 삼켜버립니다. R.. 2022. 4. 15.
내마음에 머무는사람 내마음에 머무는사람 / 용혜원 한 순간 내 마음에 불어오는 바람인 줄 알았습니다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을 사로잡고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흔적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풋사랑인 줄 알았더니 내 가슴에 새겨 두어야 할 사랑이 되었습니다 그대에게 고백부터 해야 할텐데 아직도 설익은 사과처럼 마음만 붉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대는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2022. 4. 2.
숨길 수 없는 그리움 숨길 수 없는 그리움 / 美風 김영국 사랑의 달콤함이 느껴질 때 그댄 어디에 있나요 사랑의 감미로운 마음의 노래 귓가에 아련히 맴돌 때 그대 목소리는 어디에 있나요 사랑의 기쁨이 눈물 되어 흐를 때 그댄 어느 곳에서 비를 내리고 있나요 사랑이 서럽게 시려 올 때 그대 포근한 가슴 어디에 내려놓으셨나요 사랑을 내 마음속에 심어놓고 하얀 추억 속으로 떠나간 그대 이젠 미워하는 마음보다 그리움만 더 쌓여가고 있습니다. 2022.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