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272 내 가슴에 머무는 아름다운 가을날 내 가슴에 머무는 아름다운 가을날..。 / 한송이 가을바람에 날리는 갈색 잎들손으로 받으니 너의, 편지 같아잠시 행복으로 들뜨는 날이란다 온종일 추억이 어른거리는 시간지금까지 그리움은 내 가슴속에언제나 예쁜 꽃처럼 피어있단다 우린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았던서로 눈빛만 보아도 마음을 아는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며 산 세월 행복했던 그 모습은 희미해져도빙그레 웃어주던 미소진 그 얼굴그리움은 아름다운 날은 남긴 채 부푼 꿈과 그리움 나누던 옛 시절행복의 탑을 하나씩 쌓아가던 시간너와 내가 간직한 소중한 날이겠지 추억 하나 그리움 하나 소리 없이내 가슴에 머무는 아름다운 가을날너와 함께 낙엽을 밟으며 걷던 세월파란 구름 속에 옛 모습 그려본.. 2024. 10. 5. 가을속의 커피는 연인처럼 가을속의 커피는 연인처럼..。 / 김윤진 가을의 낙엽지는 숲에서따뜻한 커피을 함께나누고 싶은 다정한 사람이있었으면 외로운 마음을 나누며 가을의 싸늘한 바람과쓴맛이 진한 커피가온몸으로 전해오는걸가슴으로 느끼고 싶다. 외로움의 느낌과달콤함에 느낌을 함께하고 싶은이 가을날 낙엽 쌓인 벤치에서함께 할수있는 감미로움이 있으면 이 가을의 아름다움은점점 나의 깊은 가슴속으로스며들며 시시 때때로한잔의 커피가 그리워지네 사랑스러운 애인처럼따끈한 커피가 그리운 계절 가을에 듣는 바이올린 연주곡body, #primaryContent{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MThB/483558e54a91c724bd5.. 2024. 10. 5. 10월의 하늘 10월의 하늘 / 박재성 문득 하늘을 보니새하얀 뭉게구름 한 점뭉글뭉글바라보는 내 가슴도뭉글뭉글 높아져 푸르러진 하늘에서도그 하늘에 빠져드는내 가슴에서도신묘한 마술이 펼쳐지려나 새하얀 기대감이 점점 커지며기분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가슴을 설레게 하니 두근두근 심장의 두근거림이하얀 구름에 전해져 또뭉글뭉글 누군가 내게 다가와 말을 걸어오면오늘은 입가에 미소 가득 담아뭉글뭉글 Back to Earth - Dreams That We Share 2024. 10. 2. 커피와 가을 향기 커피와 가을 향기 .。 마주 앉은 너는진한 향기를 머금어나를 취할수 밖에 없는나약함으로, 너를 떠나지 못하게 하는구나.입 안에 가득히너의 향기 스며들면두 눈에 가득히 들어, 물들어 가는 너를스치는 바람도흔들지 못하네. 가슴으로 안아뜨거운 입맞춤으로너는 언제나 그 자리에, 떠나지 못하는향기로 남아허공속의 그림자가 된다.김인배(Kim In Bae) Trumpet 연주곡 6곡 2024. 10. 1.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 한다 2024. 10. 1. 초가을 햇살에게 초가을 햇살에게..。 / 정연복 저 높은 하늘에서부터이 낮은 땅까지먼 길 달려와서고마워 정말 고마워. 너의 따스한 손길가만히 닿는 곳마다고요한 평안이살포시 생겨나네. 들길을 걸으며 온몸으로널 느끼는 것만으로도마음 더없이 편안하고행복에 겨운 오늘. body, #primaryContent { 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cfile/cafe/1759C51A4B323F7724");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no-repeat; background-position:bottom right; }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2024. 9. 28. 커피 한잔의 사랑 커피 한잔의 사랑..。/ 김두기 내 사랑은 뽀얀 프림같은 마음으로당신 속에 사랑으로 녹고 싶어요 내 사랑은 백설탕 같은 마음으로 달콤하게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요 때론 진한 갈색의 아픔을 감추고때론 블랙의 쓴 맛으로 그대와 입맞춤 하고 싶어요 티 스푼의 박자에 따라 부드럽게 부르스를 부르스를 추며 당신과의 사랑을 내 몸 깊숙이 기억하고 싶어요오늘은 유익종의 이연 이란 노래가 바닷가 찻집에 흐르고의자에 등을 맡겨 놓은 체그대를 생각합니다 약속시간은 몇분 남지 않았습니다기다리는 동안 혼자 그려보았던내 사랑이 그대에게 들킬까 봐 괜히 얼굴이 붉어져요그래도 내 사랑을 들키고 싶어요당신에게만 들키고 싶어요그리운 얼굴/노래 유익종 2024. 9. 28. 당신이 참 좋습니다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 임영웅 body, #primaryContent { 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cafefile/pds36/29_cafe_2007_06_25_14_14_467f4f3d78a28");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no-repeat; background-position:bottom right; }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엽끼천사 2024. 9. 27. 꽃 마음 꽃 마음..。 / 윤경관 조용한 들판에 피어난 작은 야생화 한 송이,바람에 흔들려도 꿋꿋하게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누구의 눈에 띄지 않아도그 자리에 머물러,자신만의향기로 세상을 물들인다. 아무리 거친 땅이라 해도꽃 마음은 흔들리지 않네,묵묵히 빛을 내뿜으며자유롭게 피어나는 그 작은 생명. 삶이 고단할지라도 야생화처럼우리도 그렇게 피어나자,작고도 강한 꽃 마음을 품고서. 가을에 듣는 바이올린 연주곡 2024. 9. 2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