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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ノ글사랑/♡。Duri~✿783

즐겁고 행복한 봄날에 즐겁고 행복한 봄날에.。 / 美風 김영국 눈이 부시도록 파란 하늘빛 몽실몽실 미소 짓는 뭉게구름 종달새 높이 날아 어여삐 봄날의 노래를 부른다 상큼한 봄의 모습은 청순한 여인의 속살처럼 부드럽고 솔솔 불어오는 춘풍은 연분홍 매화 꽃잎에 수줍은 듯 입 맞추니 즐겁고 행복한 따사로운 봄날에 아름다운 사랑으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에 와 부딪힌다. 2022. 3. 12.
꽃과 같은 마음으로 하루를 꽃과 같은 마음으로 하루를.。 / 청복 한송이 봄 속에 갓 피어나는 꽃처럼 하루를 꽃과 같은 마음으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장미꽃 같은 향기로운 냄새 진솔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꽃처럼 예쁘게 살고 싶어요 봄 향기처럼 퍼져 오는 아침 가슴속엔 그리움으로 물들고 꽃 같은 그 아름다운 향기를 낼 수 있는 마음으로 산다면 얼마나 행복한 하루가 될까요 아지랑이 아롱거리는 봄날에 설레는 마음 여기저기 들리는 산새 소리와 꽃들의 속삭임들 아름다운 미소가 넘쳐나는 날 봄바람에 날아온 향기 때문에 마음마저 향긋해지는 날입니다. 2022. 3. 9.
그대와의 꿈 같은 사랑 그대와의 꿈 같은 사랑.。 / 새벽 김정래 사랑의 이름으로 봄 볕같은 포근한 마음으로 당신의 고운 사랑은 언제나 내 가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난 당신의 그 고운 사랑을 오선지에 악보를 그리고 먹 갈아 화선지에 흠뻑 묻혀도 보고 영롱한 새벽 이슬 같은 당신의 예쁜 그리움도 나에게만 주는 당신의 고운 사랑과 함께 마른 내 목을 축여도 봅니다 당신의 고운 사랑 먹고 사는 나 정말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요 눈물 날 것만 같은 당신의 고운 사랑 나 영원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2022. 3. 5.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 김용화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노랗고 빨간 꽃들이 지천으로 필까. 파아란 하늘 아래 연한 바람이 불고 연녹색 환희로 가슴 벅찰까. 오순도순 웃음소리가 들리고 포근한 정이 보드랍게 쌓일까. 내가 순수했던 어릴 적엔 몰랐네 마음에도 오솔길이 있었고 마음에도 꽃길이 있었고 내가 어른이 되어서야 알았네 마음에도 겨울이 길어 찬바람 불고 마음에도 슬픔이 많아 꽃이 진다는 걸.. 아무래도 내일은 태양을 하나 따서 불지펴야겠다. 언 땅을 녹이고 언 마음을 녹이고 차가운 겨울 단숨에 떨쳐내고 꽃잎 같은 봄 하나 만들어야겠다. 2022. 3. 3.
그대를 사랑할래요 그대를 사랑할래요 / 美風 김영국.。 어느 날, 그대는 영롱한 아침이슬처럼 살며시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습니다 곱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그대 나는, 그대가 좋아지려 합니다 단아하고 고운 그대의 모습 인제나 웃을 수 있는 여유로움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나는, 작은 소망이 하나 있습니다 내 생이 다하는 그 날까지 그대만을 지켜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그대를 위해서라면 저 하늘에 빛나는 별은 못 되어도 작은 소망의 마음 빛으로 그대에게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그대여 나, 그대를 사랑할 수 있게 그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주세요. 2022. 2. 28.
봄이 꽃길을 열면 봄이 꽃길을 열면.。 / 청하 허석주 봄이 만들어 놓는 꽃길을 열면 고운 빛깔로 살아야 하는 세상에 모든 생명있는 것들은 고요속에 잠긴 빗장을 열고 꽃의 부활을 온세상에 알림니다 한줌 햇살에 너도 나도 피는꽃 아무도 말릴수 없는 축복 또 다시 봄의 햇살은 눈을뜨고 가슴 벅찬 사랑 앓이로 회색도시에 꽃궁전을 만들지요 지난봄 차가운 바람에 떨어져 빗물에 물들어 져버린 언덕너머에 뭍힌 사랑잎 하나 그늘진 응달 구석에 작은 들꽃으로 피어 나겠지요 우연히 만났던 분홍빛 봄날에 사랑 이야기 맴도는곳에 당신을 닮은 목련나무 아래로 봄은 꽃마차 타고 달려 옵니다 2022. 2. 26.
사랑의 약속 사랑의 약속 / 김사랑.。 돌아온다 약속만하고 아직도 오지않는 날들 세월에 나이를 묻어두고 당신을 기다립니다. 내 마음에 봄이 오건만 새끼 손가락을 걸고 그토록 맹세한 약속이건만 당신은 잊었나봐요. 추억에 인연을 따라 다시 돌아 가고픈 자리 난 여기까지 왔는데 당신은 아직 거기 계신가요. 아직도 지운게 아니라면 지켜야 할 사랑이라면 그리움에 눈물짓게 말고 봄이 오면 돌아와 줘요. 2022. 2. 23.
봄 봄 봄 봄 봄 봄 / 마루 박재성.。 양지 녘 흙돌담 위에 사뿐히 앉은 햇살아 포근한 한낮의 졸림 안고 무엇을 기다리니 나뭇가지의 꽃망울을 살포시 스치는 바람아 달콤한 너의 입맞춤에는 무엇을 담고 있니 시냇가 버들강아지에 노래 불러주는 냇물아 눈 녹아 맑아진 목소리 무엇을 찬양하니 햇살도 바람도 냇물도 봄 봄 봄 차가운 겨울 동산에서 싸늘히 식은 너의 가슴에 사랑의 싹이 다시 돋기를 기다리는 내 마음도 봄 봄 봄 2022. 2. 21.
당신만의 꽃이고 싶다 당신만의 꽃이고 싶다.。 / 마루 박재성 겨울에도 지지 않는 꽃이고 싶다 내 사랑의 뿌리 당신의 가슴에 내리고 당신이 주는 사랑으로 푸르름과 밝은 미소 머금는 불멸의 꽃이고 싶다 지순한 사랑으로 도도하게 피어있는 당신만의 꽃이고 싶다 2022. 2. 18.